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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skypark 님의 서재입니다.

신화급 슈퍼로봇 파일럿이 되다

무료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현대판타지

skypark
작품등록일 :
2024.07.11 20:19
최근연재일 :
2024.09.18 22:10
연재수 :
76 회
조회수 :
28,424
추천수 :
459
글자수 :
467,887

작성
24.07.14 11:10
조회
706
추천
14
글자
15쪽

아론다이트(Arondight) 기동

DUMMY

『아론다이트 기도오오옹!!!!』


“···”


열혈을 담아 외치는 아론···


···


‘뭐야 이거? 정말 로봇이 맞는거야? 어디 나사가 한군데 빠진 놈 같은데···’


『난 지극히 정상이다! 카엘!』


!!!!!!!


“너. 너 지금 내 마음을 읽었어?”


『드래프트로 인해 표면에 떠오른 심상은 바로 전달 되도록 되어 있다.』


“···그게 무슨···”


『자! 간다아!!』


“···”


우우우우웅

띠디딕

슈화


순간 카엘이 앉은 조종석 주위가 하나둘 밝아지기 시작했다.


···


곧바로 가동 시퀀스가 시작된 것이다.


‘큭’


순간 카엘의 머리속에 대량의 정보들이 흘러 들어오기 시작했다.


···


『카엘! 지금부터 모든 술식을 모두 이해하려 들지마라. 표면에 떠오르는 것만 받아 드려라!』


아론의 경고였다.


그리고


그 직후, 카엘의 머릿속으로 엄청난 양의 마법 술식이 전송되기 시작됐다.


···


‘큭···’


그것은 바로 아론다이트 기동을 위한 마법술식이었다.


···


엄청난 양,


게다가 하나 하나가 상당히 복잡한 술식이었다.


···


하지만..


‘이 정도 쯤이야!!’


오기가 발동하는 카엘이었다.


···


『카엘! 잠깐! 지금 뭐하는..』


 ‘괜히 프로그래머가 아니라고!!’


부아아앙


순간 카엘의 눈동자에서 독수리 문양이 떠올랐다.


『카엘! 너···』


*neutral_pattern = ("*뉴트럴 패턴 On-------")


*plana_drive = ("*플라나 드라이브 On-------")


*dlink_engage = ("*디링크 인게이지-------")


*generator_boost = ("*제네레이터 부스트 On-------")


*quases_countdown = ("*쿼세스 카운트 다운-------")

*-----------

*-------

*-----

*---

*system_all_green = ···


···


*시스템 올 그린------


···

···


마나 스크린에 표시되는 수십 가지의 마법술식들···


카엘이 그 술식들을 모두 연산한 것이다.


···


무아지경에 빠져···


하나 하나가 머리속에 스며들며···


부아아아앙


···


『이럴수가···』


역으로 아론이 놀라고 있었다.


『술식을 모두 연산했다고?』


···


그리고··· 


마지막 술식의 명령어가 입력 되었다.


···


띠디딕


* arondight_activation···


···아론다이트(Arondight) 기동···


···


비이잉


아론다이트의 두 눈에 빛이 들어왔다.


쿠우우


그리고


서서히 몸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


‘움직였어?’


아론다이트의 움직임, 그것은 카일의 생각이 그대로 반영되기 시작했다.


그야말로 놀라운 마법력이었다.


별도의 사전조작도 필요 없었다.


게다가 반응속도도 거의 실시간이었다.


아론다이트의 머리부터 발끝까지의 감각이 카엘의 머리에 그대로 전해지고 있었다.


마치 카엘이 아론다이트 그 자체가 된 느낌이었다.


‘이게 기간틱이라고???··· ’


이건 일반 기간틱이 아니었다


···


카엘은 물론 현대 시대에서 온 강일의 상식조차 뛰어넘는 오버 테크놀러지···


부우우웅


아론다이트 전신에 흐르는 오르곤 크리스탈의 에너지···


카엘의 마나와 융홥되어 생명력이 넘쳐 흐르기 시작했다.


‘굉장하다.’


카엘은 이 힘의 정의를 내리지 못하고 있었다.


···


『용기! 그것은 바로 우리들의 용기다! 카엘!』


‘··· ···뭐래는거야 ’


『··· ···』


···


그때,


삐비빅


『카엘! 앞을 봐라! 놈들이다!』


쿵! 쿵! 쿵!


검은 기간틱 2대가 동시에 아론다이트에게 달려들어왔다. 아론다이트가 기동 하는걸 보고 바로 제압하려는 시도로 보였다.


기습적인 검은 기간틱들의 태클 공격,


‘회피를’


카엘이 머리속으로 회피 기동을 생각하자마자


부우웅


“어?”


휘이잉


아론다이트가··· 날았다?


아니, 이건 점프였다. 그런데 높이가···


“으아아아악”


전방위 모니터에 표시된 풍경은··· 하늘··· 이었다.


단지 뒤로 살짝 뛰려는 의도였지만, 아론다이트는 무려 50m 높이로 날아 올랐다.


당황한건 검은 기간틱들도 마찬가지···


놈들은 자신들이 덮치려던 아론다이트가 저 멀리 착지하는 걸 쳐다보기만 할 뿐이었다.




도약 지점에서 뒤로 약 50m 를 뛰어올라, 무려 100m 가량 뒤에 착지했다.


‘단지 회피 하려고만 했을 뿐인데···’


믿기지 않는 거리를 한순간에 이동했다.


···


‘이정도 움직임이라니···’


···


『카엘! 네가 나를 제대로 가동시켰기에 가능한 일이다.』


‘뭐?’


복잡한 가동 술식, 그것을···


카엘 스스로 연산했기에 가능한 움직이었다.


···


그리고 그게 끝이 아니었다.


카엘은 분명 느낄 수 있었다. 이게 점프의 최대치가 아니라는 걸···


···


‘엄청나다. 이 기체, 출력이···’


『이것이 바로 용사의 힘!』


···


‘···넌 왜 자꾸 이상한 소리하는건데?’


기이잉


쿵, 쿵


그때,


적들의 분위기가 돌변했다.


검은 기간틱들이 몸을 돌려 아론다이트를 향해 다시 다가오는데···


분명한건 아까와 그 기세가 달라졌다는 것이다.


···


처음엔 아론다이트가 기동하는 걸보고 사전에 제압하려고 달려 들었지만, 방금 그 점프를 보고, 저들도 놀란듯 했다.


즉, 대응책을 바꾼 것으로 보였다.


그도 그럴게, 아론다이트의 점프는 실로 엄청난 점프였다.


출력만 놓고 본다면, 일반 기간틱들과는 비교할 수 조차 없는 수준, 그들은 단순히 붙잡는다고 아론다이트를 암전히 제압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스릉


허리에서 검고 길다란 무언가를 꺼내든 기간틱들···


그렇게 그것을 한 손으로 잡자,


위이잉


곧바로 마나술식이 그 주위에서 발현 되었다.


기간틱 전용···


「무기변환마법」이었다.


대게 부피가 큰 무기를 사용할 때 저런식으로 무기를 보관하고 꺼내는데··· 마법 매개체를 중심으로 무기 변환이 이루어진다.


아니나 다를까, 


철컥,


기깅, 착


마나 연산에 반응하여 손잡이를 제외한 전체가 분해 되면서 모양이 변해가기 시작했다.


타다닥



그 길이가 크게 늘어나더니 순식간에 거대한 미늘창으로 변형 되었다. 아마 저 미늘창이 이 기간틱 부대의 정식 무기인듯 했다.


척! 척!


그렇게 2대의 기간틱이 창을 잡고 자세를 취했다. 돌격형태의 착창 상태···


쿵!


쿵!


쿵!


아론다이트를 향해 서서히 속도를 올리기 시작했다. 아마도 저들은 아론다이트의 팔다리를 부숴 전투 불능 상태를 만드는게 목적일 것이다.


『온다!』


“그건 나도 알겠는데···”


···


‘어떻게 대응한다?’


카엘은 기분이 이상했다.


원래라면 무척 혼란스러워해야 하는게 정상이었다.


···


처음 타보는 기간틱···


그리고 드래프트···


···


게다가


탑승하자마자 목숨을 건 실전···


···


당황해도 모자랄 상황인데, 왠지 모르지만 마음이 차분해졌다.


이유? 알 수 없었다.


심지어 이길수 있다는 자신감까지 차오르고 있었다.


···


‘뭔가 전투 메뉴얼이 머릿속에 들어 있는 듯한 느낌’


그때,


···


부우우웅


카엘의 두 눈동자에 독수리 문양이 떠올랐다.


아론과의 드래프트로 전투정보가 업데이트 되었다.


···


그리고 그 즉시,


‘이거다!!’


카엘의 판단을 내려졌다.


···


···


그 사이,


쿵! 쿵! 쿵! 쿵!


두대의 검은 기간틱이 거대 미늘창을 앞세워 빠르게 돌격해 들어오고 있었다.


서로간의 거리가 점차 좁혀지는 찰나··· 


‘지금’


기잉

부아아앙


카엘의 생각에 맞춰 아론다이트가 자세를 잡았다.


팟!

휘잉!


그대로 검은 기간틱 중 한대를 향해 돌진해 들어갔다.


···


움찔!


그것은 순간이었다.


별다른 도움닫기 조차 없었다.


아까 뒤로 점프하던 것처럼··· 이번엔 앞으로 돌진해 나가는 아론다이트···


슈확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거리를 좁혔다.


그러자,


【엇!】


오른쪽에 돌진해 오던 기간틱은 아론다이트의 급작스런 움직임에 크게 당황했다. 아마 이런식의 대응은 처음이었던것 같았다.


···


창으로 거리를 벌리고 필살의 돌격을 하던 전법, 그동안 이 전법은 늘 유효했을 것이다. 그렇기에 이런 식의 역대응은 상상하지 못한 것이다.


쉬우우


순식간에 거리를 좁힌 아론다이트는 검은 기간틱의 미늘 창 공격을 아슬 아슬하게 피했다. 이미 거리와 타이밍을 놓친 공격이었기에 피하는건 그다지 어렵지 않았다.


그리고


꽝!


아론다이트의 주먹 공격이 기간틱의 복부를 그대로 꽤뚫었다.


몸이 뚫린 기간틱의 반대쪽에 아론다이트의 손이 나왔고, 그 손에는 기간틱의 코어,


마나핵이 들려 있었다.


그대로 손을 빼자, 검은 기간틱이 힘 없이 쓰러졌다.


끼이이이잉

쿵!


그리고


지지직···

지직


퍼엉!!!


그대로 폭발했다.


그야말로 일격 필살··· 이었다.


아론다이트는 고개를 돌려 남은 기간틱을 쳐다봤다.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또 다른 기간틱···


하지만 그것도 잠시,


고도의 훈련받은 기사답게···


바로 아론다이트에게 달려 들었다.


부우웅


역시, 미늘창의 찌르기 공격이 들어왔다.


하지만, 도움닫기가 충분 하지 못했기에···


녀석의 미늘창은 속도와 위력이 전혀 위협적이지 못했다.


깡!


아론 다이트는 왼손 팔꿈치에 달린 크리스탈로 미늘창을 막었다. 아니 정확히는 미늘창의 각도를 흘리는 자세였다. 


스릉


그렇게 검은 기간틱은 자신의 창이 의지를 벗어나자 무게 중심이 흔들렸다.


착!


그렇게 균형이 무너지자, 아론 다이트는 남아 있는 오른손으로 창대를 잡았다.


불안정한 자세에서 무기를 봉쇄당한 검은 기간틱, 


끼긱! 끼끽!


힘을 줘서 빼려고 했지만, 꼼짝을 하지 않았다.


오히려 아론다이트가 힘을 주자, 창을 든채로 끌어당겨졌다.




아론다이트는 왼손으로 검은 기간틱의 코어, 마나핵에 일격을 가했다.


에시당초 이 검은 기간틱들은 공격에 특화되어 있었기에···


장갑이 얇다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단 일격에 마나핵을 파괴하는건 결코 쉬운 일도 아니었다.


···


지지직···

지직


퍼펑!!!!


이번에도 역류된 마나작용으로, 폭발이 일어났다.


휘이잉


폭발의 바로 옆에 있었지만, 아무런 피해가 없는 아론다이트···


···


···


카엘은 지금··· 무아지경에 빠져 있었다.


아론다이트와 드래프트로 하나의 상태가 되어 있었기에··· 그 전투 방식을 몸으로 받아들이고, 단숨에 적들을 쳐치했다. 


당연히 이런 전투 훈련을 받아본 적이 없었지만···


너무나 쉽게 해낸 것이다.


그렇게 전투가 끝나고···


잠시 후,


···


다시 정신을 차린 카엘


그는 자신이 한 일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었다. 폭발한 2대의 기간틱을 바라보며 잠시 말을 잇지 못하고 있었다.


‘내. 내가 이걸?’


그리고 그때···


『빠바밤 ~ 따라라라~ 따라라라리』


갑자기 아론이 이상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


“뭐야! 갑자기 왜 노래를 불러?”


『미안하다 카엘 우리가··· 우리가 함께 이 세계에서 적을 쓰러트린 역사적인 첫 순간인데··· 아쉽게도 지금 내겐 음악 재생 기능이 없다. 그래서 내가 직접··· 』


“야이 미친!! 그딴거 필요 없거든!!!!”


순간 혈압이 올라왔다.


···


···


카엘은 정신이 아득해지고 있었다. 사실 이 세계로 와서 나름 진지한 천재 소년(?)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오늘 그게 다 깨져 버리는 느낌이었다.


‘하··· 멘탈 유지가 어렵다.’


그만큼 아론다이트는 괴상(?)했다. 그에 반해 성능은 또 엄청났다.


방금 경험한 그의 힘···


그 위력은 정말 무시 무시했다.


···


드래프트···


생각이 그대로 기체에 반영된다.


게다가 아론다이트의 반응 속도는 그의 생각을 자연스럽게 구현해 낼 수 있는 수준이었다. 마치 하나의 몸처럼···


게다가 전투 경험이 없던 카엘이 직접 전투 전술을 구현했다.


카엘은···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아론다이트와 하나가 된 느낌··· 


하지만 그 반작용으로··· 


“크아아악”


머리가 터질듯 아파왔다. 동시에 코피가 주르륵 흘려 나왔다.


“헉. 헉. 헉”


거기다.. 


몸을 감싸는 통증이 이어졌다.


마나프리징 현상이었다.


···


“크아아아악···”


기절할거 같은 충격이 온몸을 감싸안았다.


···


하지만


‘아직 안끝났어!’


지금 이대로 기절할 순 없었다.


카엘은 코피를 닦으면서 아론다이트를 컨트롤 했다.


그러자


『무리하지 마라. 나를 제대로 다루려면 긴 수행의 시간이 필요해.』


“알아. 하지만···”


카엘은 느낄 수 있었다. 아직 적들이 더 남아 있었다. 아론다이트와 하나가 되면서 일대를 마나 탐지로 감지하게 되었고,


그때 탐지된 적들···


놈들은 더 남아 있었다.


···


“헉 헉 헉···”


‘아직, 아직은 할 수 있다.’


마음을 다잡는 카엘, 그는 아직 쓰러질 순 없었다.


왜냐하면 아까 큰 에너지 2개가 마을로 향하는 걸 정확하게 감지했기 때문이다.


··· 


“아론, 마을··· 마을로 가야해. 지금 당장”


···


···




#별첨1


<세계관 설정>


라디안트 제국 - 기간틱 (1.5세대) - 일반

5화 특무대 기간틱(일반).jpg






1. 모델명 : 불명

2. 소속 : 라디안트 제국 특무대

3. 제작 : 불명 

4. 전고/전장 : 10.4m / 3m

5. 장갑 : 강철 및 강화 판텍스, 일부 마나 리엑터

6. 출력 : 불명

7. 무장 : 대창(미늘 타입)


라딘안트에서 개발된 기간틱으로 제국 특무대 기본 기체로 사용되고 있다.


제국의 특무대는 황제의 직속 명령만을 수행하는 독립된 기관으로 그 특성상 비밀 임무가 주를 이루고 있었다. 때문에 그와 관련된 기간틱에 대한 모든 정보는 극히 제한적으로 공개되고 있다.


제작사와 모델명이 모두 비공개이다. 하지만 마나핵 2개(中x1, 小x1)를 동시에 사용하고 있는 걸로 예상되어 제국의 1세대 모델을 넘어 1.5세대 모델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특무대원들의 기간틱은 모두 검은색으로 통일 되어 있으며, 지휘관기를 제외한 모든 특무과 부대원들의 기체는 통일 되어 있다.


공격과 이동에 특화되어 있어 상대적으로 장갑이 얇으며, 전체 프레임에도 경량화 작업이 진행되어 있는 상태이다. 때문에 방어력에서 여타의 기간틱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하다.


주 무장으로는 마법 변형 마법이 걸려 있는 대창 형태의 변형 미늘창으로 찌르기에 특화되어 있다.


1.5세대로 분류되며, 기체를 아공간에 보관 할 수 있는 아공간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어, 은신과 휴대가 용이한 기간틱이다.




#별첨2


<세계관 설정>


라디안트 제국 - 기간틱 (2세대) - 지휘관기

5화 특무대 기간틱(지휘관).jpg






1. 모델명 : 불명

2. 소속 : 라디안트 제국 특무대

3. 제작 : 불명 

4. 전고/전장 : 11m / 3m

5. 장갑 : 강철 및 판텍스, 마나 리엑터

6. 출력 : 불명

7. 무장 : 대창(미늘 타입)


라디안트 제국 특무대 4과, 특무대장 오메가의 전용기이다.


마나핵 2개(大x1, 中x1)를 사용하는 완전한 2세대 기체로 분류되며, 지휘관 전용 뿔이 달려 있다.


특무대장의 전투 스타일에 따른 커스텀 작업이 되어 있으며, 양 어깨에 마나 츨력을 높이는 특수 노즐이 설치 되어 있다. 이를 통해 찌르기 공격시 파괴력을 극대화 하는 전용 스킬을 구사한다.


일반 기체와 마찬가지로 공격과 이동에 특화되어 있으며, 상대적으로 장갑이 얇아 방어력이 떨어진다. 프레임 경량화 작업도 마찬가지로 적용되어 있다.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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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마검사?? +1 24.07.23 487 6 12쪽
15 5성급 마수 그람(GRAM) 24.07.22 493 7 13쪽
14 마수(魔獸)의 등장 24.07.21 512 9 15쪽
13 팔시온 왕도를 향해... 24.07.20 533 9 13쪽
12 추격자들 24.07.20 584 10 15쪽
11 라디안트 제국 24.07.19 583 10 14쪽
10 검성 페르난데스 +1 24.07.18 618 10 15쪽
9 왜 이런게 여기 있어? +2 24.07.17 632 12 16쪽
8 설마 전신이 오르곤 프레임? +4 24.07.16 618 12 14쪽
7 저 기간틱은 괴물인가? +1 24.07.15 669 11 15쪽
» 아론다이트(Arondight) 기동 +2 24.07.14 707 14 15쪽
5 기간틱과는 다르다 24.07.13 754 16 17쪽
4 슈퍼로봇? 24.07.12 739 14 13쪽
3 비공전함 프레이어스 +2 24.07.11 818 15 13쪽
2 기간틱 나이츠(Gigantic Knight) +1 24.07.11 1,042 14 16쪽
1 [프롤로그] 로봇 좋아하세요? +3 24.07.11 1,376 23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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