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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연(靑燕) 님의 Flying in the sky

일기장


[일기장] 막혔음!

실력도 안 되면서 욕심만 많아가지고!

 

구상은 했지만 전혀 상반되는 3가지의 글 들을 동시에 쓰려니까

드디어 나의 멘탈이 붕괴되기 시작했다.

 

로맨스를 빙자한 엄청나게 난잡한 장르의 복잡하고 무거운 글,

추리를 빙자한 악령이 따라붙은 살인마의 성장 일기,

현대판타지를 빙자한 찌질한 남자의 성공을 향한 스토리.

 

개인적으로는 쓸만한 소재라고 생각했지만 나의 멘탈은

LTE 시대에서 2G에 머물렀고, 광 인터넷 시대에서 PC통신에 머물렀다.

 

아, 정말...... 한번에 여러가지 작품을 동시연재 하시는 분들이 존경스럽다.

 

최근 어느 분의 작품을 열심히 달리면서 내가 가진, 내 스스로가 몰랐던 내 소질을 찾았으니

가깝게 지내는 문우님들에게 도움이나 드리면서

무너진 나의 멘탈의 탑을 차곡차곡 다시 한번 쌓아올려 봐야겠다.

 

` 시에 빠져서 살다가... 거의 14년만에 다시 글 세상으로 돌아온 청연(靑燕)의 넋두리 `


댓글 7

  • 001. Personacon 흑천청월

    13.04.21 06:02

    청연님의 글은 참 멋지십니다. 청연님의 멋진 색도 잘 담겨져 있지요. 그래서 제가 참 좋아라 합니다. 청연님의 시도 읽어보고 싶네요. 쭉 쭉 올려 주세요.

  • 002. Personacon 청연(靑燕)

    13.04.21 17:01

    감사합니다^^

    시는 다음에 기회되면 한번 시작해 보겠습니다^^

  • 003. Personacon 흑천청월

    13.04.22 05:13

    지금 시작하세욧! 쭉 쭉 올려 주세요.

  • 004. Lv.1 [탈퇴계정]

    13.04.21 06:17

    여유를 갖고....마음을 추스리고......긴 호흡을하고....
    아무것도 못한 사람들이 잔뜩이라죠?

  • 005. Personacon 청연(靑燕)

    13.04.21 17:02

    명상의 시간이 필요한 건가요?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 006. 곁가지

    13.04.21 11:18

    헉 글쓰다가 포기한 저는 뭐가 됩니까?????????????
    우앙.............
    울다가 갑니다............

    청연님 그래도 이정도라도 글을 많이 쓰시고 올리신것이 어디 입니까!!!!
    작가를 하고 싶어도 재능이 전혀 없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점을 꼬집어서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글을 누가 빠르게 쓰라고 재촉하지는 않지 않나요?
    차분히 천천히 한글자라도 진도나가면 그만이 아닌지 ....
    여유와 차분한 마음을 권 해 드립니다.

  • 007. Personacon 청연(靑燕)

    13.04.21 17:02

    네~ 감사합니다^^
    돌아오는 주말에는 여행을 다녀올까 합니다.
    머리도 식힐겸 이야깃거리도 만들겸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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