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도 써본적이 없는 로맨틱 + 코미디 + 학원 + 액션물...
준비하면서 다른 사람들은 어떤 글을 썼나 찾아봤는데...
어디서 야겜 하다 온 듯한 플롯이 겁나 많음...
1. 배다른 남매.
근친으로 몰고 가는 시츄에이션이 빤히 보임...
아니라고 주장해도 이런 글은 100%지...
결국 작가가 폭주해서 마니아 제외하면 망하는 스타일.
2. 되도 않는 섹드립.
“인사할 때는 가슴을 보여줘야지.”
야이 씨 ㅋㅋㅋㅋ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게 써야할 거 아냐.
보자마자 빽스페이스키.
3. 컨트롤 c+v
생략하겠다.
다 읽어본 건 아닌데...
제목이 자극적이다 싶어 들어가보면 거의 저런 내용뿐....
내가 쓰는 것도 상당히 야릇한데..
저런 글을 보면서 절실히 느낀다...
다 벗고 있는 거보다 어느 정도 입고 있는 게 더 야한거고...
다 밝혀주는 거보다 상상하게 만드는게 중요하단 걸....
p.s.
참고하려고 니도미야군에게 애도를 사놨던걸 정독하는데...
사실 정독이라기보단 그냥 술술술 읽히는데 읽는 내내 빵빵터졌네...
이런 글 쓰고 싶다....
아니면 빵빵 안 터져도 눈을 못 떼는...
아 근데 난 그냥 읽다보면 다 정독하는 스타일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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