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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먼치킨 소설 볼 때마다 아쉬운게 있는데요. 일단 제생각은 그렇습니다. 세상은 항상 균형을 맞추려한다. 그래서 -100 의 힘을 가진 뭔가가 있다면 반대 급부로 +100 정도의 힘을 가진 뭔가도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야 0에 근접하게 균형 근처엔 머물테니까요. 언젠가 소설을 보다 아직도 기억에 남은 대사가, 잘 기억은 안나지만 대충 비슷한 느낌은.. 영웅이 날 때에는 세상 어딘가에서 그 영웅의 힘이 필요한 뭔가가 자라고 있기때문이다라는 문장을 봤었거든요. 근데 요즘 소설은 그런거 없이 다 내맘대로 영웅이 많잖아요.현재까지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다만 주인공의 힘에 걸맞는 적도 하나 나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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