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넷상으로 여러분들을 찾아뵙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2011년에는 꽤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2012년으로 넘어오니 조금씩 정리되어 가네요.
그래서 오랜만에 넷상으로 연재를 해볼까 합니다. 사실 지금이 아니면 영원히 연재할수 없을 지도 모른다는 위기감도 들었구요. 현재 따로 준비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2004년에 처음 데뷔작이 솔져였고, 그 다음작이 명왕전기였습니다. 둘다 같은 세계관을 공유한 작품이었구요. 그때 같은 세계관으로 미래편까지 준비하고 있었는데 사정이 여의치 않아 지금까지 미뤄왔습니다.
명왕신세기전은 세상이 멸망한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대멸망의 시기를 살아남은 인간들과 인간이 아닌자들의 이야기를 저 나름대로 풀어보려 합니다.
솔직히 성실 연재는 장담드릴수 없습니다. 지금 다른 일도 병행하고 있기 때문에 명왕신세기전에만 집중할수 없는 입장이거든요. ㅡㅡ;
하지만 지금 쓰지 않으면 언제 쓸수 있을지 저자신도 모르기에 일단 조금씩 시작하렵니다. 일단 쓰기 시작하면 어떻게된 되겠지요. 앞으로 많은 성원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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