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의말
요즘 머리가 굵어진 외가쪽 조카(중학생, 아스나 피규어 보유 중)도 판소를 읽습니다.
용돈 주고 쓴 글이 좀 가벼운 맛이 나는지 검수를 받곤 하는데, 주인공의 모습이 뭐냐고 물어보더군요. 대충, 헬테이커 저스티스에 슬레이어즈 제로스를 뒤섞은 이미지라고 했더니 제로스를 모르더라고요...?
충격이었슴미다.
요즘 몇몇 십덕들은 하루히도 모른다고 하던데 이렇게 느낍니다. 참 세월이 빠르네요. 근본을... 모르는... 어린..쉐리덜..!
그나저나 고개르는 죽은 지 오래됐네요. 나중에 다른 성을 쓰는 악마를 하나 출연시켜야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과 선작은 글을 이어나가는데 좋은 원동력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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