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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천의문의 후예는 절대 강호로 나서지 마라!

무림인의 주화입마만을 치유하는 신비문파 천의문.

어느 날 『천마신공』 극천(極天)편을 노리는 미지의 존재들에게 멸문의 화를 입게 되는데…….

트웰브 신무협 장편소설

천의문(天醫門) 3권!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이지? 넌 분명히 한 번 죽었었다.”

죽어야 얻을 수 있는 무공 북천명왕공!

화유성은 북천명왕공의 완성을 위해, 그리하여 사부의 원수를 갚기 위해 필사의 전쟁에 자진한다.

천강진을 비롯한 독룡대원들은 어금니를 악물고 있었다. 그들은 분명히 자신들이 한순간 죽었었다는 것을 확연하게 알고 있었다.

그런데 정말이지 믿을 수 없게도 그들은 다시 되살아났다.

왜인지는 이곳으로 복귀하면서 깨달을 수 있었다.

“다시 살아난 것이 그리 억울한가?”

기존의 독룡대원들과 십여 년의 세월 동안 천옥에 갇혀 지내야 했던 광인들, 그리고 그들의 단 하나의 대주 화유성.

“저희 독룡대를 예전처럼 전투의 선봉에 서게 해주십시오.”

그들은 아직도 영광스러웠던 그날의 기억을 잊지 않고 있었다. 전투의 선봉에 서서 적의 주력을 맞아 싸웠던 그 전율스러운 기억들을!

12월 17일 출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