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저런 경우 많습니다.
뭐 쌓이다 무언가를 기회로 폭발하는 경운데 빚을 다 갚았다거나 괜찮은 이직처를 잡았다거나 현 상황에 지쳐 포기했거나 하는 등 말이죠.
주인공은 확실한 성공수단을 잡았고 그 상황에서 별것도 아닌것이 평소처럼 갑질하려고 하고 그러다보니 발화점이 낮아져서 지른거죠.
동종업계에 다시 들어갈 생각도 없고 그러니 잠깐 후회는 하겠지만 후련함도 느끼겠죠.
잘 보고 있습니다.
피해자를 보호하기위해서 법이 있는건데 피해자 자체가 존재하지 않기때문에 불법도 아니고 도덕적으로 죄책감을 느낄이유도 없음 극단적인 예를 들면 누군가 원시시대로 돌아가서 종이같은 생필품을 만들어야 된다면 종이를 최초로 발명한 이름모를 중국인에게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게 대부분임 이 소설처럼 시점이 가까울경우에는 비현실적인 상황에서의 착시효과 때문에 죄책감을 느끼는것일뿐 진짜로 도덕적인 잘못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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