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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로마 황녀가 내 아이를 임신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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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독점 동로마 황녀가 내 아이를 임신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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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열이틀
작품등록일 :
2024.02.14 20:23
최근연재일 :
2024.09.11 20:20
연재수 :
188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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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로마 황녀가 내 아이를 임신하셨다

합리주의자의 결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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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정초기화
작성
24.02.2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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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58
추천
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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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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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말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내일 연재분 역시 저녁 8시 20분에 업로드되겠습니다!




-좋은 세상 님, 후원 감사드립니다!




+오늘 전투의 첫 번째 모티브는 1306년 펨브룩 백작 에이머 드 발랑스와 스코틀랜의 왕 로버트 1세가 벌인 메스번 전투입니다. 함정을 파 둔 작중의 가브릴 라도미르와 달리 로버트 1세는 오로지 본인의 무력을 믿고 결투를 신청했습니다. 왕 주제에 일기토의 승리 기록까지 남아있는 만큼 로버트 1세가 승리할 가능성은 상당히 높았겠으나, 펨브룩 백작은 안식일을 핑계로 결투 날짜를 며칠 뒤로 미룬 후 기습을 가합니다.




+두 번째 모티브는 바실리오스 2세의 장수였던 니케포로스 우라노스가 벌인 알레포 토후국 정벌전입니다. 이 전투에 앞서 양 군은 강을 사이에 두고 대치하였고, 알레포 군은 안심한 채로 잠자리에 듭니다. 그러나 동로마군의 도강 노하우(자세한 도강 방법은 현대까지도 불명입니다)를 이용한 니케포로스 우라노스 장군은 하룻밤 사이에 전군을 이끌고 깊디 깊은 강을 건너 알레포 군의 본진을 칩니다. 전혀 이런 상황을 예상하지 못하고 있었던 알레포 군은 박살났고, 니케포로스 우라노스 장군은 공작으로 승진해 제국의 서방을 수비하게 되지요. 비록 도강 방법을 서술하고 있지는 않지만, 그가 훗날 쓴 병법서는 현대까지도 동로마 군의 편제나 전술을 파악하는데 굉장히 소중한 사료로 쓰이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그는 충성심 또한 각별했는데요, 바실리오스 2세의 유능한 장군들 중 반란을 일으키지 않은 정말 거의 유일하다시피 한 인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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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100 G 아득한 봄이 와 +47 24.03.26 1,110 553 17쪽
44 100 G 장난을 잘치는 친위대장 +58 24.03.25 1,102 580 19쪽
43 100 G 소품의 중요성 +49 24.03.24 1,087 565 16쪽
42 100 G 뒷감당은 어쩔 수 없지 +55 24.03.23 1,085 545 13쪽
41 100 G 겨울 공국 +67 24.03.22 1,082 573 13쪽
40 100 G 짙은 어둠의 목격자 +32 24.03.21 1,080 574 16쪽
39 100 G 이딴게...교황권? +40 24.03.20 1,098 626 15쪽
38 100 G 이제 가면 언제 올까? (+지도 추가) +50 24.03.19 1,093 529 17쪽
37 100 G 어중이떠중이들을 다루는 법 +58 24.03.18 1,087 623 14쪽
36 100 G 이탈리아는 이게 일상이야 +57 24.03.17 1,095 588 14쪽
35 100 G 지나치게 유명해졌나? +55 24.03.16 1,108 601 14쪽
34 100 G 방화는 즐거워 +47 24.03.15 1,107 636 16쪽
33 100 G 에로티코스와 콤니노스(+지도 추가) +47 24.03.14 1,133 503 15쪽
32 100 G 너 축복받은 바이킹이여, 사랑하라! +48 24.03.13 1,161 612 17쪽
31 100 G 황제의 소박한 즐거움 +50 24.03.12 1,170 692 16쪽
30 100 G 별과 촛대 +51 24.03.11 1,176 626 19쪽
29 100 G 일 하나만 같이 합시다 +60 24.03.10 1,181 668 18쪽
28 100 G 중세 최고의 관광산업 +81 24.03.09 1,221 685 21쪽
27 100 G 그리고 보니 너···? +65 24.03.08 1,255 708 19쪽
26 100 G 행정 옥좌의 군주 +49 24.03.07 1,339 753 17쪽
25 FREE 위험한 이름 +70 24.03.06 18,428 755 20쪽
24 FREE 대공이 칼들고 협박함? +46 24.03.05 19,149 699 17쪽
23 FREE 광인과 낙인 +54 24.03.04 18,288 747 18쪽
22 FREE 색다르게 전쟁을 할 때 +22 24.03.03 17,844 724 14쪽
21 FREE 니들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22 24.03.02 17,575 674 17쪽
20 FREE 쫄? +34 24.03.01 17,795 691 17쪽
19 FREE 유년기의 추?억 +36 24.02.29 17,928 712 16쪽
18 FREE 네 아빠 쩔더라(진심) + 전투상황 지도 업데이트 +30 24.02.28 18,688 655 15쪽
17 FREE 느그 공작님 싸움 잘하드나? +25 24.02.27 18,115 710 15쪽
16 FREE 차르? 너가 뭘 할 수 있는데 +30 24.02.26 18,641 682 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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