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가서 읽어 보세요..
남자분들은 머릴 끄덕일꺼고.. 여자분들은.. 흠.. 아무튼...남자의 입장에서 쓴글입니다.
그러니 오해 하지 마시길..
찬찬히 읽어보면 의외로 재밌는 글이엇습니다..
부산 잘 다녀 올께요..
막간을 이용해서..
88년도 여름에 강원도 쪽 여행를 계획했었죠.. 1주일간.. 도중에 돈 떨어져서 5일만에 집으로 복귀를 했지만.. 재밌던 여행이었습니다..
백암온천인가... 밑에서 텐트치고 놀던 기억이.. 우리 촌놈들 온천 비싼줄 알고 들어가지 않고 건물만 구경했던 기억이 나주에 이야기를 듣고 그냥 온천한번 못해본게 억울했었습니다.^^
그당시.. 새벽기차로 대구를 내려가는 거였는데.. 모이는 시간이 일러서...아예..서울력 앞에서 밤을 샜었습니다..우리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아예 도자리를 깔고 밤새던 기억이 나네요...
경주를 다시들러 여러곳을 여유롭게 돌아보고.. 동해안을 일주하여 수영도 하고 그리고놀다가 흥청망청.. 그래서 돈이 바닥이 나고 그나마 제가 여유가 좀 있어서리.
차표는 구해서 겨우 서울에 귀향하게 되었엇지요.. 저는 포항과 청도 정도가 가장 남쪽으로 내려간 경우였습니다..
이번 여행이 아마 제일루 남쪽에 내려간 기록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날씨가 주말에 따뜻하다니 다행입니다...
그래도 아침 공기는 싸늘하군요..흠..
부산역 시계탑이 어딜까.. 서울역 시계.. 같을까요..^^ 우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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