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렌지에 비해 전기렌지는 장단점이 있지만 장점이 조금 더 크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대신 가격은 평균 3배 이상 됩니다.
20만원대도 있지만 무언가를 끓일 때의 속도가 가스렌지에 비해 크게 나은점도 없어서, 나름 속도도 빠르고 장점을 극대화 하려면 적어도 40이상 많게는 백단위까지 줘야 됩니다.
가스렌지가 3구 중 2구가 나오지 않는 지금, 교체를 생각하며 알아보던 중 여러가지 걸리는 점이 보입니다.
일단 몇해 전에 규격 사이즈가 바뀌었습니다.
가로는 그대론데 세로 타공 사이즈가 410에서 430으로 바뀌어 타공도 새로 해야 되고, 제품도 새로 사야 됩니다.
길게 썼지만 결과적으로 느낀 점은
1. 더 비싼 제품으로 분위기를 몰아가는 중.
2. 규격 변경을 비롯 여러방법으로 어떻게든 새로 장만하게 만들려는 끊임없는 시도.
크...
가장 간단하게 매립형 하나 사서 달아 놓기만 하면 될텐데, 또 시공업자 불러서 타공 사이즈 늘려야 되고...
기존 사이즈에 맞는 제품은 나오지도 않고...
기존 사업자들은 가스렌지보다...특히 매립형 쪽은 전기레인지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분위기고...
한번 싱크대를 매립형 구조로 해놓으면 일반형으로 바꾸기도 어렵고...
장삿속 한번 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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