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꿈에 뜬금없이 북한 김정은이 근일내 심혈관 질환으로 급사하는 꿈을 꿨습니다~~아직 나이도 젊은데 제가 쉰 하나인데 최소한 저 보다는 오래 살 것 같은데~~허허~~
꿈이라 황당하긴 하지만 갑자기 정권의 축,김씨 왕조의 마지막이 허무하게?외부 시찰중에 갑작스럽게 객사하니 나라 안팎의 뉴스가 온통 이 소식으로 블랙홀처럼 빨아들이는 것을 보며 꿈에서
‘어,어,이럴수가,,,’
하다 꿈에서 황망히 깼습니다~~^^
시간이 동이 터 오기 전 새벽녁이라 잠을 더 자기도 안 자기도 애매하고 비몽사몽중에 생각해보니 문득 김정은이 갑자기 사망해도 문제일수 있더군요~~
김정은 이전과 달리 후계자 구축이 전혀 안 된 상황에서 철혈 독재 권력의 진공상태가 사후 어떤 상황을 몰고 올지,,,,여동생이 나설지,집단지도 체제로 갈지,중국으로의 원심력이 더욱 셀지,이로 인해 대한민국의 대외 환경은 어떻게 변해 갈지,,,위기일지,기회일지,,,비몽사몽중에 생각하다 얼핏 다시 선잠이 들었지만 복잡하더군요~~
예전 제가 유년기,청년 무렵만 해도 김일성만 죽으면 통일이나 남북의 획기적인 변화등 긍정적인 의견이 지배했는데 지금은,, 모르겠군요~~김씨 왕조가 무너지는건 우선 절대적으로 환영인데 이게 가뜩이나 취약한 우리 대한민국의 대외 변수에서 어떻게 작용할지~~~
지난 밤 뜬금없는 꿈에 이 아침 잠시 횡설수설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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