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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나니가 엑스트라로 살아가겠다고 하면서 정작 그렇게 하지않습니다. 이 사건 저 사건 뛰어들고 해결 못해서 난리가 남.
아무리 미래를 알고있다고는 하지만 보정이 너무심해서 그냥 가만히있어도 여러 인물이 다 달라붙고 그럽니다. 초반에는 으레 이런 장르가 그렇듯이 그럭저럭이지만 중반부터는 작가의 실력이 나타나게 되는데 현재로써는 그리 썩 좋지 못하네요.
수많은 등장인물이 쉴새없이 쏟아져나오는데 그 인물들에 대한 입체적인 개성이 없습니다. '그냥 이런 킹왕짱인 애가 있는데 얘가 망나니 좋아해~ 너네도 알지? 어차피 망나니 좋아하게 된다는거? 대충쓴다?' 이런 느낌이 강합니다.
설정해놓은 주인공은 작가 자신을 투영해서 글을 쓰고있는거라 작가 본인이 대리만족을 느끼면서 글을 쓰기에 무조건 주인공이 남에게 호감받는 식으로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사람이 사이가 나쁠수도있고 좋을수도 있는것인데 수많은 등장인물이 다 설렁설렁 주인공 좋다고하니 개연성에 한계가 옵니다. 사실 이건 이 작품 뿐만 아니라 대부분 판소에 해당되는 말이긴 합니다만...
빙의물처럼 된 건 초반뿐이고 중반부터는 아무런 의미없으니 이 점 고려하시고 보세요.
제목 | 날짜 | 구매 | 추천 | 글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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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FREE 밖으로 +132 | 18.04.25 | 165,709 | 4,311 | 11쪽 | |
16 | FREE 밖으로 +111 | 18.04.24 | 166,424 | 4,396 | 16쪽 | |
15 | FREE 밖으로 +110 | 18.04.23 | 171,786 | 4,156 | 11쪽 | |
14 | FREE 밖으로 +127 | 18.04.22 | 182,698 | 4,311 | 15쪽 | |
13 | FREE 주웠다 +143 | 18.04.20 | 184,077 | 4,430 | 10쪽 | |
12 | FREE 주웠다 +141 | 18.04.19 | 184,793 | 4,554 | 12쪽 | |
11 | FREE 주웠다 +142 | 18.04.18 | 186,222 | 4,797 | 15쪽 | |
10 | FREE 주웠다 +100 | 18.04.17 | 194,232 | 4,108 | 14쪽 | |
9 | FREE 주웠다 +81 | 18.04.16 | 196,882 | 4,256 | 14쪽 | |
8 | FREE 주웠다 +94 | 18.04.15 | 199,734 | 4,244 | 10쪽 | |
7 | FREE 만났다 +85 | 18.04.14 | 199,434 | 4,414 | 9쪽 | |
6 | FREE 만났다 +106 | 18.04.13 | 204,060 | 4,362 | 11쪽 | |
5 | FREE 만났다 +107 | 18.04.12 | 219,633 | 4,192 | 17쪽 | |
4 | FREE 만났다 +107 | 18.04.11 | 241,451 | 4,293 | 16쪽 | |
3 | FREE 눈 떠보니 +122 | 18.04.10 | 257,240 | 4,467 | 11쪽 | |
2 | FREE 눈 떠보니 +145 | 18.04.09 | 374,780 | 4,924 | 15쪽 | |
» | FREE 프롤로그 +192 | 18.04.09 | 462,426 | 4,257 | 1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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