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말씀하신 부분이 공지 사항에 어긋나네요^^;;
● 적발 시 조치
- 만약 상기 행위를 "지속적"으로 하다 발각이 되는 경우, 확인이 되는 즉시 모든 상황에 대한 공개가 이루어지며, 작가 아이디 "권한 정지" 및 "게시판 회수" 조치가 병행되며 예외는 없습니다.
다만, 악의적이 아닌 것으로 판단되는 경우는 3개월 후 재활동을 할 수 있는 1회의 기회를 부여할 수 있으며, 그 경우 기간 경과 후, 본인의 신청을 받아 "운영회의"에서 심사를 하여 재활동 여부를 결정합니다.
- 단 , 같은 사무실이나 동료. 친지 등임을 게시판 등에서 미리 밝힌 경우는 예외로 합니다.
-자신은 이 같은 경고 사항을 몰랐다는 말은 인정되지 않습니다.
전 분명 이번일에 대해 문피아측에 대한 잘못과 책임은 없다고 보는 입장은 계속 유지하고 있지만, 역시 소그미님의 입장도 이해는 할 수 있습니다. 일단 글 수준으로 보아 그만한 추천조작이 필요하지 않을 것 같고 그리고 공론화라는 것 자체가 정말 조작에 대한 한치의 의심도 없었기 때문에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대체 증거가 뭔지도 궁금하셨을 수 있습니다.
다만 글에서 사과하신 바와 같이 성급한 공론화에 대해서는 약간 실수를 하신게 맞는 것 같습니다. 억울하더라도 조금만 참으셨으면 충분히 좋게 넘어갔을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ㅠㅠ
어쨌든 제 생각에는 양쪽 다 잘못은 없는 듯하여 마음이 아프네요.
잘 해결 됬으면 좋겠습니다.
물고 늘어지는 건 아니지만.
친구분이 전작부터 꾸준히 추천댓글을 달아주면서 정작 작가분인 본인에게 얘길 하지 않았다? 그리고 친구집에서 접속을 했다면 친구분의 아이디가 어떤식으로도 보였을 가능성이 많은데(아이디 저장이 아니더라도 요즘엔 접속한 아이디가 쭉 나열되는 경우가 많죠.) 그걸 모르고 지나치쳤다? 이걸 다 재끼더라도 친구분의 댓글에 답댓글까지 달으셨는데.. 그럼에도 친구분은 끝가지 자신의 정체를 숨겼다?? 그리고 강끝의 아내분으로 보이는 O2님과 포보제니아님은 같은날 같은시간에 같은 아이피로 접속까지 했네요? 그런데도 서로의 정체는 역시나 비밀이었다?
너무 많습니다. 이 의혹을 날려버리실 정도로 확실한 증명이 가능하신가요?
평소 소그미 작가님의 글과 소소한 교감으로부터 작가님의 인격을 믿기에, 작위적으로 지인분들에게 댓글을 요구하지도/추천을 조작하지도 않았다는 사실 역시 믿습니다.
한편으로는 전후배경이야 어찌되었든, 불미스러운 일로 결과가 귀결된 만큼 이러한 팩트에 대해서는 문피아 운영진 측의 운영방식 역시 문피아 구성원의 한사람으로 존중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객관적인 사실앞에 솔직한 사과를 한다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닐겁니다. 작가님의 용기에 박수를 드리고 싶습니다. 이번일로 한층 더 성숙한 모습으로 계속 만나뵙고 싶은 바램입니다. 저는 언제까지나 작가님의 글을 좋아하는 팬이니까요~!
다들 성급한 공론화라고 말하시는데 작가님이 통보를 받으신건 26일이니 4일 전이네요. 일일 연재 하시는 분이 하루 종일 억울한 심정으로 밤 잠도 못잤을터인데 어디 그냥 4일만 하겟나요.
연제 게시판의 글과 한담란의 글을 다시 한 번 살펴보니
작가님이 혐의가 입증됬다는 말에 우선 멘붕(...)하시고 운영진 쪽에서 지리산님이라는 엉뚱한 곳에 포커싱을 잡고 조작 해명을 하라 했으니 지인분 집을 미처 생각 못하신 것 같군요.
법도 완전치 않고 판사와 검사도 사람이라 실수하는데 어느 한 쪽의 실수라기조단 양측의 오해와 실수가 큰 헤프닝을 낳았네요.
잘 처리됬으면 좋겠습니다.
사건이 커진 이유는 전적으로 소그미님의 책임입니다. 저도 소그미님의 글을 읽고 심정적으로 충분히 공감하고 있습니다.
다만 선택에는 책임이 따르고 모든 일은 양날의 칼과 같아서 보다 신중한 선택을 하셨다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공개가 되어버리고나서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오기 전에 공개할 때 내게 날아올 결과를 한번쯤 심사숙고 하셨다면... 또 이런 문제에 있어 설령 소그미님의 얘기가 맞다했을지라도... 상대방인 문피아 담당자분을 생각해서 한번쯤 더 고민했더라면... 싶네요.
다만 이제 바라기는 서로에게 상처가 됐던 일이 원만하게 잘 마무리되어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랄 뿐 입니다.
소그미님의 글을 열심히 읽으면서 댓글 한번 제대로 남긴 기억이 없는 불량애독자가 한마디남깁니다...
보통 이런 경우 예외는 없었지요.
아마 처음 문피아 측에서 배려했듯이 해명이 제대로 이루어졌다면 조용히 경고 정도로 처리가 되었을수도 있지만 이미 일은 돌이킬수 없게 되었지요. 아마 기억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마부추 사건도 그랬었지요.
개인적으로도 참 좋아하는 작품이고 인기가 엄청난 작품이었지만, 비록 작가분은 몰랐다고 하지만 작가분의 형제분이 지인임을 밝히지 않고 추천글을 남겼고 그것이 문제가 되어 바로 불량이용자가 되고 게시판이 회수되었지요. 작가분의 인기도 남달랐고 진심어린 사과가 있었지만 그간의 제재에 대한 형평성으로 인해 처벌은 엄격히 이루어졌습니다.
이것도 같은 사건이라고 봅니다.
리뉴얼을 앞두고 예외를 적용할수도 있겠지만 아마 처벌은 기정사실화라 봅니다.
그러면 남은 것은 앞으로의 일이지요.
위에서 예를 든 마부추의 작가님은 이후에 다시 심사를 받아 돌아와 팬분들의 환영을 받으며 연재를 이어갔고 출판까지 하셨습니다.
제재를 받았다고 해서 끝이 아닌 만큼 기운내시길 빕니다.
어디나 사람이 모이면 규칙을 만들어서 서로 피해가 없게해야 겠지만..
이번건은 [문피아]님의 적절치 못한 대응이 화를 불러 일으킨것 같습니다.
중간에 애써 무마했지만.. 첨부터 친구들 아이디를 알려주어서 작가가
바로 알게끔 해줘야지.. 쓸데 없이 [지리산]님을 끌어 들여서 사건을
산으로 끌고간것 같네요.. 친구 아이디가 추천한걸 모른 상태에서 생전
첨 보는 사람 아이디를 드리 밀고 자추라고 하면... 당연히 열 받겠죠..
[문피아]님은 작가에게 강한 권한을 가지고 있는 만큼 책임 의식도
가지고 꼼꼼하게 활동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후회는늦다님//
심하게 머리는 아파오고 소귀에 경 읽는것도 귀찮아져서
마지막으로 쓰고 갑니다
모든일이 거의 마무리단계이기에 독자분들이 위로차 글을 쓰고 갑니다
그런데 후회님은 규정이니 뭐니 선이니 뭐니 꼭 문피아 본인처럼 앞으로
뭔가 더 해야 할사람처럼 떠들어 댄다는겁니다
꼭 조문가서 상심이 크시겠습니다 한마디하고 밥먹으면 되는데
그앞에 앉아서 그사람이 살아생전 나에게 이런거 잘못했니 뭐니 주위사람들과 싸우는꼴이란 말입니다
후회는늦다님 이번일이 문피아나 소그미님 두분중 한분이라도 좋은일입니까 이게? 이렇게 안좋은일에 물고 뜯고 맛보고 즐기지 마시란겁니다
규정과 제재 이런건 문피아가 결정할 일입니다 그 결과를 지켜보면 되는것이고요
10년 넘게 문피아 눈팅이지만 나름 애정이 있었는데..
작가가 될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작가들 규정은 잘 몰랐네요..
상당히 엄격하고... 여러 작가들이 공존하기 때문에.. 서로 피해 입히지 않는 선에서 공정하게 경쟁하기 위해서 필요한 규칙들이 있을 꺼라고 생각 되어 집니다...
하지만 그 규칙이 문피아와 작가, 장르문학이 부흥하는 것이어야지.. 옭아 매는 역할을 하는건 참 보기 그렇군요..
솔직히 sogmy님 글은 추천이 필요 없는 항상 일베인데.. 하는 생각이 드네요..
문피아를 위해서.. 작가를 위해서.. 제가 밤새는 유일한 취미를 위해서라도.. 계속 적인 발전이 필요 하다고 생각 됩니다.
가끔 전 이런 문피아가 싫습니다. 만약 이번 일이 그냥 조용하게 기존의 추천조작 사건처럼 흘러갔다면 전 아마 댓글도 안 달았겠죠. 하지만 작가님의 공론화로 인한 극렬한 작가님의 옹호세력이 만들어지면서 난대없이 문피아가 엄청 까이는 걸 보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늘 이런 비슷한 일이 생기면 갑자기 나타나서 문피아를 향해 극딜을 퍼붓는 분들이 계시죠. 정말 어김없습니다. 뭐가 그렇게 불만이 많았는지 마구 퍼붓지요. 하지만 정작 문피아가 어떤 식으로 운영되는지는 관심도 없습니다.
저 역시 예전엔 관심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오래전 한 가지 일로 인해 문피아의 운영방식을 알게 되었고 정말 제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열악한 환경에서 몇몇 분들의 희생을 통해 사이트가 관리되고 있더군요.
전 문피아가 좋습니다.
솔직히 인터넷 어디를 가도 문피아만큼 관리가 잘 되는 사이트도 찾기가 힘든 게 사실입니다.
제발 불만이 있으면 그 불만을 건의사항에 건의를 하시길 바랍니다.
이런 일이 생길때만 튀어나와서 극딜하지마시고 불만을 미리 말씀하세요.
아니, 무슨 모기떼도 아니고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달려들어서 피를 그리도 쪽쪽 빨아됩니까.
불만은 당연히 있을 수 있지요.
하지만 그 불만을 이런식으론 해소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일은 명백한 작가의 실수입니다.
모든 증거가 그걸 얘기하고 있고 설사 조작이 없었더라고 해도 작가분은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징계를 받는 게 당연히 옳습니다.
해프닝이라고 치부하기에는 작가님께서 일을 엄청나게 벌이셨고.
작가님의 글을 아끼는 독자분들과 평소에 문피아에 불만이 있던 분들이
미친듯이 문피아를 욕하기 시작했죠.
그러면서 일이 커지면서 문피아를 들어와서 보시는 분들이 '거의'
모르는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한마디로 이슈가 되어버린 것이죠.
이럴 경우 오히러 원칙에 의거해서 확실하게 처리해야하지.
인기있고 잘쓴 글, 아까우니 봐주자 해버리면 나중에는 똑같은 일이
발생했을때 어찌 할 것입니까? 그러면 그때 문피아의 처리를
다른 사람들이 봤을때 어찌 생각하겠습니까.
조용히 끝났나면 서로 봐주는 선에 끝났겠지만. 작가님께서 직접
일을 크게 만드셨고 이목이 주목되었으니 확실하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분탕질 하자는 게 아니라.
실제로 이번 사건관련 글에 달린 글을 쭉 읽어보세요.
이때가 기회다 싶어서 문피아 운영진의 고압적인 태도에 대해 많은 말들을 쏟아냅니다.
제 얘긴 그렇게 고압적이라고 느껴왔으면 건의란에 건의라도 하시면 된다는 겁니다. 이런식으로 여기에 댓글로 달지마시고.
고압적이냐 아니냐는 개인적인 차이도 있을 수 있는 건데 댓글로 고압적이란 말이 쏟아지면 제가 납득이 안갈 수도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납득이 안되서 난 고압적이지 않다고 느꼈다고 올리면 또 그 댓글을 공격하죠. 이게 오늘 쭉 이어진 일들입니다.
처음엔 지리산님의 추천 글이 문제가 있다고 하다가
그 다음엔 동일 아이피, 복수 아이디로 추천조작을 했다고 하다가
나중엔 댓글이 문제가 있다고 다시 문피아 측에서 문제의 초첨을 바꿨을 때
조금은 우려를 했습니다.
소그미님의 잘못을 추궁하는 건가
아니면 인니에 살고 있는 우리 가족의 댓글 행위가 부정이라는 건가?
강끝과 저는 부부가 맞습니다.
소그미님과는 지인이구요, 처음 이곳에 오셔서 글을 쓰신다고 할 때,
저희로서도 외로운 타국에서 아는 친구분이 오시고, 문피아라는 곳도 알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외국에서 한글이 고프다는 것은 경험하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당연히 집으로 초대도 하고 회사로도 놀러 오고 그랬습니다.
그럴 때마다 당연히 요즘 독자분들의 반응이 좋은 초짜 글쟁이분의 글 소재로 이야기도 나눴습니다.
무신종횡강호 때도 제가 댓글을 많이 썼는데요…. 그래서 문제가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소그미님의 글을 읽다가 재미있으면 남편보고도 댓글 달자라고 청하기도 했구요…
한 집에서 부부가 같은 컴퓨터를 쓰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 않습니까.
지인은 꼭 지인임을 밝히고 댓글을 달아야 하나요?
이게 문제가 되었나요?
다른 작가분들은 꼭 그렇게 하시는 지, 아니면 지인들의 댓글행위는 작가분들이 알아서 스스로 제지하시는지?
정말 궁금해서 여쭙니다. 제가 몰랐다 하더라도 규율을 어겼다면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무엇보다도 소그미님께 죄송할 따름입니다.
남편 친구분의 글이지만 저도 읽어보고 좋은 글이라 생각해 좀 더 많은 독자들께 알리고 싶은 생각밖에는 없었습니다.
초짜 글쟁이분께도 때로는 외로울 타국에서의 삶에 기운을 북돋아 드리고 싶었구요.
단언컨데, 글이 허접했다면 제 얼굴이 낯간지러워서도 좋다고 댓글을 달지는 않았을 겁니다.
믿든 믿지 않으시던 간에…..
소그미님께서 지인이라고 미리 말씀을 못 드린 점은,
처음의 문제제기와는 문제의 소재가 달라졌고,
당연히 어떤 일이든 본인과는 무관한 일이고,
또 저희를 생각했다 하더라도 사람이 다르고 집도 다르니 같은 IP가 나올 것은 염두에 두지 않아서 일겁니다.
저 또한 일이 커지니, 조금 걱정이 될 정도였거든요.
제가 지금 글을 올리고 내일까지 계속 로그인을 해 놓겠습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한 번 IP주소를 체크해 주십시오, 이것은 부탁드리는 것입니다.
소그미님과 계속 같은 주소로 나온다면 정말 왜 그런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난다킴// 분명 그러한 일이 일어났죠 그런데 지난 얘기를 꺼내는 의도를 모르겠습니다. 그것을 확대해석하고자 한 것은 아닐 것이고 혹은 사건을 만들고자 한 것은 아니고 의도가 좋든 나쁘든 간에 자신이 느끼고 불쾌한 감정은 여기에 댓글달아서 모든 문피아인에게 매도를 하는 것은 가한 처사같습니다. 서로 의견이 다르다고 그 사람들이 문피아를 나쁘게보고 건수다 생각하고 공격했다고 매도하는 것은 불쾌합니다. 그리고 지금 난대없이 갑자기 불숙 이런 얘기를 꺼낸의도가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다시한번 생각하시고 글 적어주세요. 그리고 이것이 분탕질 아니고 무엇입니까 일도 마무리되고 그러는데 자꾸 지난 이야기를 끄내고 결판안나는 얘기를 하고자 하는게 좀 그렇습니다.
제 개인의 생각을 남에게 강요할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전 이번 일이 터졌을 때 거의 99% 이상 문피아가 확실한 증거를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왜냐? 지금까지도 늘 그랬으니까.
증거도 없이 추천조작 얘길 꺼낼만큼 경솔한 곳이 아니니까.
그래서 전후사정 가리지 않고 무조건 문피아의 운영진의 고압적인 태도만 문제 삼는 분들을 보고 짜증니 날 수밖에 없던 것이죠.
고압적인 태도는 어떤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 많이 달라집니다.
전 작가님의 추천조작 증거가 확실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 쪽지가 고압적이지 않다고 느낀 것이고 테러님은 그 반대시겠죠.
그러니까 서로를 납득시키려고 하지말고 이해가 안 되면 건의신청란에 건의를 하세요. 애초에 전 처음부터 이 쌈을 봤으면서도 끼어들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굳이 분란을 만들고 싶지 않아서죠.
하지만 무차별적으로 쏟아지는 문피아 운영진 비난글에 짜증이 나서 글을 쓰게 된 게 여기까지 온 겁니다.
난다킴//참 세상을 꼴리는대로 생각하고 바라보시나 봅니다. 저는 건의란에 올린만큼 큰문제라고 크게 떠든 적없습니다. 단지 대처나 행동에 있어서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것으로 중점을 두었지요. 그리고 무차별적인 비난이라고 하셨는데 억지주장을 핀 것이 되겠습니다. 정말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님에게 사과를 해야하는 것입니까? 아니면 문피아인 전체에게 해야하는 것입니까 아니면 문피아 운영진에게 해야하는 것입니까? 게시글을 올려서 죄송하다고 글을 작성하면 풀리시겠습니까? 솔직히 저는 틀린 말을 안했다고 생각하고 서로 생각이 달라서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저를 아주 악당취급하고 제가 마치 몰아치듯이 한 사람처럼 매도하시니 어쩔 수 없네요 죄송합니다.
아디디만 쓰시는 건 규정을 어기시는 겁니다.
전 테러님을 악당취급한 적이 없습니다.
본인의 의도가 그러하지 않았다면 스스로 부끄러워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제가 저 글을 쓰며 언급한 그 사람들은 스스로가 누군지 더 잘 알 것이기에 굳이 구분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거듭 말하지만 스스로가 떳떳하시다면 저에게 계속 이렇게 댓글조차 달 필요가 없습니다.
전 이때가 기회다라고 생각하고 튀어나와 극딜하던 사람들을 비난한 거지 테러님을 비난한 게 아니니까요.
생각이 다를 수 있다고 얘기했습니다.
전 테러님에게 제 생각을 강요할 생각도 없습니다.
그냥 테러님은 테러님 생각을 하시고 전 제 생각을 하면 되는 거죠.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은 하나입니다.
모든 사람의 생각이 다른만큼 자신의 생각이 무조건 옳다고 생각하며 계속해서 댓글에 댓글을 달지말고 정 그렇게 불만이 있으면 건의신청을 하면 된다.
이겁니다.
자꾸 제 댓글에 댓글을 다셔서 그렇게 구구절절 얘기하실 필요도 없습니다. 전 애초에 테러님 댓글에 댓글을 달면서 시작하지도 않았습니다. 제 댓글에 댓글을 다시기 시작한 건 테러님이라걸 잊지마세요.
이 일에서 느끼는게 많네요
1. 명백한 증거가 있으면 그냥 규정대로 처리해버린다. (괜히 기회를 준다고했다가 글귀라도 잘못쓰면 욕을 먹으니 깔끔하게 처리한다.)
오히려 선행동 후통보를 했으면 운영진에게 향한 비난이 더 적었을듯 싶습니다. 역시 사람은 입을 조심해야.. 손가락도
2. 규정위반의 증거가 있으니 해명을 하라라는 글이 왔으면 그 글이 강압적이라해도 흥분하지 않고 차근차근히 생각한다.
강압적이다 안강압적이다는 개인적인 차이가 있는 것 같네요
사실 소그미님께서 공론화하지않고 왜 이런일이 벌어졌나 생각하셨으면 충분히 지인께서 그리하신일을 오해받은거라고 추측할 여지가 있었음에도 섣부른 판단이 화를 불렀네요
3. 자신의 일이 아닌데도 별거 아닌 (혹은 이해가 가능한 수준의)것을 죽어라 물고 늘어지는 사람들이 많다.
사실 진짜 더욱더 반성해고 용서를 구해야할 사람은 갑도 을도 아닌 병인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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