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음장미 입니다.
이번에 제가 추천할 소설은 신연우 님의 천년의 화폭인데
이 소설은 옛 문피아에서 완결된 소설을 다듬어 다시 올리시는 것 같습니다.
'천년의 화폭'은 예술 소년 비도의 이야기로
예술의 도시 아틀리엔에서 펼쳐지는 비도의 그림에 대한 순수함과 열정 그리고 혈통의 저주와 마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천년의 화폭'을 추천하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그림에 대한 통찰과
작품에 대한 작가님의 진지함이 묻어나는 글이기 때문입니다.
글을 읽다보니 마치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바위산의 성모' 라는 그림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 이유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가볍지 않고 기분 좋은 진중한 분위기의 글입니다.
뭐랄까요? 진지한 행복함이랄까요?
현재 12편까지 연재되어 있는데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제 나름 작품 안내를 해 드리자면 1편인 천년의 화폭 서(序) 부분을 꼼꼼하게 읽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초반에 나오는 사건들이 중요하니 이 점 놓치지 마시고요.
아래는 작품으로 가는 공간이동 게이트입니다.
원하시는 분은 이용하세요 *^^*
http://blog.munpia.com/pne847/novel/4484/page/1/neSrl/129572
그럼 전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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