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경북대 AAT의 시험을 마치고, 수험에 대한 모든 짐을 내려놓을 제,
오늘도 역시 밤하늘을 바라보았습니다.
컴퓨터를 앞에 두고, 오만가지의 상상력을 동원하여 소설을 적을 제,
오늘도 역시 밤하늘을 바라보았습니다.
밤 하늘을 바라보면서 밤 하늘이 참으로 넓은 것을 생각할 제,
제 소설 또한 수많은 소설 중에 하나임을 생각했습니다.
과연 제가 글을 쓰고, 얼마나 많은 연을 나눠야 많은 독자들과 소통할 수 있을지……
오늘도 드넓은 밤하늘을, 별 하나 제대로 보이지 않는 도시 하늘이어도 여전히 멍하니 밤 하늘을 바라보았습니다. 여전히 독자들과 소통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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