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2년 만에 쓰는 추천 글이라 많이 어색하지만, 좋은 글 같이 즐기셨으면 하는 마음에 추천 글을 적어 봅니다.
‘그림자군의 만행’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그 글을 적은 작가분이 유종환 작가님이십니다. 요즘 다시 올라오고 있는 ‘그림자군의 만행’을 읽으며 아 좋다 하면서, 작가님 서재로 가서 발견한 글입니다.
유쾌하면서 상쾌한 느낌이 참 좋습니다. 10편이 쌓이면 추천을 해야지 마음 먹었는 데, 어제로 10편의 글이 쌓였네요. ‘서’가 7편이지만 ‘서’라는 제목 아래 글 내용이 알차게 쭉 진행되어 있습니다.
매끄러운 문체에 밝고, 유쾌한 내용, 읽으며 미소를 짓게하는 글에 푹 빠져서, 다음 편이 올라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밝고 예측하기 힘든 글을 써보자 하고 쓰고 있으시다고 작가님께서 밝히셨고, 읽으시면 즐거워하실꺼라 장담합니다. 유쾌한 느낌의 글을 좋아하시다면 꼭 일독을 권해 봅니다. 같이 연제를 독촉해 보자구요.
포탈을 누가 좀 열어주세요. 연결해 드리고 싶은데. 글만 조용히 읽고 가는 편이라... 아직 여는 방법을 모르네요. 읽고 즐거움을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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