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같은 경우에는 소설을 쓸때 마치 영화 대본이 장소에 따라 씬을 나누듯이, 지금 쓰는 소설에서 장면 전환이 있을때 마다 사이를 --------------- 이렇게 한 줄을 나눠 버리고 쓰는 버릇이 있는데, 다른 작가님들은 자신만의 특징이나 버릇이 있으신지요?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저 같은 경우에는 소설을 쓸때 마치 영화 대본이 장소에 따라 씬을 나누듯이, 지금 쓰는 소설에서 장면 전환이 있을때 마다 사이를 --------------- 이렇게 한 줄을 나눠 버리고 쓰는 버릇이 있는데, 다른 작가님들은 자신만의 특징이나 버릇이 있으신지요?
저는 장을 나누고 내용별로 숫자를 매기는데, 연재하는 글에서는 단락을 엔터 1개로 나누고 대사와 지문을 나누고 텍스트에서 엔터 1개로 나눴던 건 엔터 2개로 나눕니다. 또 대사의 연속인데 대사를 나누어 구분지을 필요가 있을 때에는 또 엔터 1개로 구분을 합니다.
이 정도인데, 이건 글쓰는 '기술'이고 버릇이라면 모르겠어요. 제 버릇을 제가 인지한다면 그건 버릇이 아니겠죠ㅋ 스타일이라면 안정효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것, 수, 있다'를 최대한 피하려고 하지만, 어떻게든 안 될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그 외에 문체는 계속 만들어가야 할 과제고요, 인물별 대사 스타일도 아직 과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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