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글이 플롯을 짰는데도 막연한 감이 없잖아 있어서, 좀 참고할만한 글을 찾고 있습니다.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제 글이 플롯을 짰는데도 막연한 감이 없잖아 있어서, 좀 참고할만한 글을 찾고 있습니다.
제가 본래 이제 막 글을 쓰기 시작한 눕눕이라 타 작가분의 작품을 읽게되면 그것에 물이 들어서
어느세 그 작가분과 비슷한 전개를 해나가는 경향이 많아서 읽지 않고 있지만
글의 방향이 전혀 다른 부분 같아서 작성자분의 읽어보았습니다.
나중에제 개인적인 제 생각으로는 제가 비슷한 글을 쓰기 전에 한번 참조해봐도 될만큼 좋은
구성같습니다. 다만 전체적으로 가독성이 떨어지고 함축적 의미가 많아서 이해하기 어렵네요.
좀더 자신의 생각과 흐름을 마치 조카에게 설명한다는 듯이 풀어서 적어주시면
좀더 읽기 편할것 같습니다. 좋은 작품 감사합니다.
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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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저도 그런 소설을 쓰고 싶은데. 가장 어려운 점은 작중 인물들의 지식을 한정시켜야 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독자의 해석 문제 같아요. 독자를 납득시키기가 정말 어렵더라고요. 하나하나 신경 쓸 일도 2배로 많아지고.
한 가지 견해를 쭉 밀고 나가는 건 대륙식 법원이라면, 두 가지 견해가 서로 다투는 건 섬나라식 재판이 되겠죠.
두 가지 견해가 상충하는 글을 쓰고 싶다면 소설에서는 미국식 당사자주의 재판이 가장 어울릴 듯 하네요. 작가는 판사의 입장이 되어 아주 공정하게 재판을 진행시켜나가기만 하면 됩니다. 양쪽 인물들은 제각기 자신의 세계 해석을 주장하고 떠들어 댈 것이고요.
최종 결정은 배심원들(독자)이 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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