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에 대해 조언을 들을 곳이 있을까요?

출판 제의를 받았는데.. 이게 쉽게 생각할 게 아닌 거 같습니다.

이북 출판은 아니고.. 종이책인데.. 일단 시놉시스를 보고 대화를 나눠보자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 출판에 대해 부정적인 분들이 많은데요..

장르 문학을 오랫동안 보고, 기자로도 잠시 생활 했던 터라 어느 정도 사정은 알지만 좀 더 자세히 조언받을 수 있는 곳이 있을까 여쭤봅니다..

[징징모드]

문향지연에 출판상담이라는 게시판이 있더군요. 자세한 사항은 말씀드릴 수 없지만... 거기에 한 번 글을 올려보시는 건 어떨까요?

[세키나]

그런 곳이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화랑세기™]

전 같은 곳에서 2번 제의 받았는데 일단 거절의사 밝혔고 생각있으면 연락주라는 말을 한번 더 쪽지로 받고 난 뒤 아직까지 그냥 집필중입니다.
출판하면 좋긴 한데 내 자신이 내가 아닐 것 같다는 생각과 더불어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가지 못하겠다는 생각에 저는 포기.

그리고 연재한지 이제 한달하고 좀 지났는데 완결도 안내본 솜씨가지고 출판계약 하다가 망할까봐 안했습니다.
어떤 분 말로는 수정작업하는데 사람이 사람이 아니게 된다고 적혀있더라고요.
그래도 홧팅요! 인지도 한방에 올리는 방법은 출판이 최고긴 하죠.

[세키나]

그러셨군요.. 저도 그냥 계속 집필을 해야하나 고민되네요.

[사류라]

출판할 수 있으면 좋죠.
돈도 주고 책도 내어 준다고 하는데.....
다만 계약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가 중요한데 이건 개인적으로 연락을 주시면 제가 아는 한도에서 이야기를 해 드리겠습니다.

[세키나]

쪽지를 보내고 싶은데 레벨이 부족하다고 하네요..

[고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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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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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범]

전.. 직장 다니면서 덜컥 계약을 해버린 케이스인데.. 우아... 상상이상의 노동강도입니다 ㅋㅋ ㅜㅜ
그런데.. 이렇게 강제로(?) 글을 쓰게 되니.. 스스로 글 쓰는게 늘었다는게 느껴지더라구요.. 혼자 그냥 연재 했으면 아마 완결을 못내고 그냥 중단했을 것 같은데.. 계약에 묶여있으니 ..-0-;; 어케든 완결까지는 갈 것 같습니다... (... 내후년 정도에? -0-;; )

개인적으로는 수익적인 부분을 떠나서 괜찮은 경험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수익은..뭐. . (먼산)...

[세키나]

좋은 경험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수익은 저도 기대하지 않습니다; 다만 현실적으로 가능은 한지가 의문이었지요..

[요람(搖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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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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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에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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