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담이라기 보다는 궁금한 점 입니다만...

수위에 대한 궁금증 입니다.

소재가 약간 에로한 소재를 쓰고있다보니, 필요불가결로 해당 장면이 나오게 됩니다.

문제는 19금을 달지 않고 어디 까지 표현이 가능 한가? 라는 부분입니다.

일단 상세한 장면 설명도 그냥 넘겨 버려놓았습니다만...

뭔가 내용이 도중에 빈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세분화해서..

1. 해당 배경을 해도 상관없다 

2. 감정의 표현을 해도 상관없다.

3. 행동을 묘사 한다.

4. 행위를 묘사 한다.

5. 매우 디테일... [그만!]

묘현의 차이는 있겠지만, 15금이라는 설정이 직접적인 표현이 아닌 

행동 자체를 묘사 하는건 상관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어디까지 허용범위에 넣어야 할까요?

[엔띠]

보통의 남성이 자세히 읽어보고 아랫도리에 반응오면 무조건 19금이라고 생각합니다.

[글도둑]

흠... 알것도 같으면서 애매하군요...

그냥 무미 건조하게 여탕을 묘사 한거랑

옷을 갈아 입는 씬을 에로틱하게 표현한 거랑 비교하면 후자란 말씀이시군요!

[백수77]

5까지는 넣어주셔야지요.

[글도둑]

이참에 관음소설로 전향을....응?

[적안왕]

솔직히 읽어봐야 안다라고 밖에...

[글도둑]

참 이걸 예제로 쓸수도 없고 난감하군요...

[세스퍼]

누구에게는 순수한 로맨스로 읽힐수도 있지만
또 누구에게는 퇴폐적인 것으로 읽힐수도 있는거니깐요..

[레오프릭]

그니까 아쌀하게 19금달고 5까지 가세요.

[글도둑]

아싸리 19금을 못 다는 것은 10대 독자층을 버리기도 애매해서...

10대 독자층에게도 꿈(?)을!

[레오프릭]

아, 그리고 이건 사족이지만, 반응에 휩쓸려서 분량 배분이나 글의 목적 자체가 흐트러지면 철컹철컹 하실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됩니다.

[글도둑]

처음부터 노리고 쓰는건 아니라 단순히 소재가 조금 거시기 하네요.
굳이 비교를 하자면 과거 3권 무협 소설에서 나오는 정도의 표현?

[금강]

그 해당회만 19금으로 올리면 됩니다.

[글도둑]

아!

[[탈퇴계정]]

만화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표현인데... 꽃잎이 떨어지는 장면 하나가 보통 첫 경험을 했다는 식으로 처리되는 일이 많습니다.

그런 것처럼, 뭔가 대변할 수 있는 최대한의 비유를 넣으면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성행위를 묘사할 행동이나 직설적인 단어의 사용이 아니라 말이죠.)

[pascal]

누구나 알 수 있죠. 야설과 소설속 어쩔수없는 장면은 독자도 알고있고 작가도 알고있죠. 모른체하는 인간이 있을뿐이죠

[수라백]

본인이 쓰면서 '이 정도면 19금일까?' 라고 의문이 든다면 19금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