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기본적으로 글을 쓰고 싶다는 욕구가 사라진 건 아니지만... 연참대전에서 시스템 이해부족으로 15자 모자라서 탈락 한 뒤에는 글을 쓸 욕구가 일단은 바닥치까지 내려갔네요..
평소때도 빈말로나마 열심히 쓴다고 할 수 없어서 말을 할 순 없지만, 그래서 오히려 연참대전이라는 것이 저에게 절실하게 다가왔었습니다.
제가 글을 잘 쓰는 편이 아니기때문에 선작이 우후죽순으로 늘어나는 것도 아니고 물론 코멘트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는 유료작가분에게 물어보니 어떤 분은 장사를 한다고 생각하라고 하고 또 누구는 하루에 몇시간은 반드시 할애하면 된다라고 하는데 시간이 없어 버스에서 쓰는데다 내용이 감히 유료연재 할 껀덕지가 안되서 무료연재를 하는 저에겐 딱히 와닿지 않는 내용입니다..
저 같이 정말 취미로 쓰시는 분들은 어떤 동기부여를 스스로에게 하시나요. 어떻게 하면 글을 쓰고 싶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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