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2030년 1월 1일.
허공에서 거대한 샛노란 눈동자가 강림한 순간.
인류는 거대한 공포 앞에서 얼어붙고 맙니다.
그리고 인류는 이 날을 ‘멸망의 날’이라고 직감합니다.
슬레이어 권혁준은 이 ‘종말’을 이겨냅니다.
하지만... 이 종말이 사실 끝이 아니라면... 또 다른 시작이라면 어떻겠습니까.
이 종말을 막아낸 권혁준은 모종의 이유로 인해 과거로 돌아옵니다.
미래를 알고 있는 여러분은 종말에 항복하시겠습니까, 아니면 다가오는 멸망 앞에서 싸워나가시겠습니까?
한 번,
종말과 마물들과 맞서고자 하는 슬레이어들이 되어보시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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