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밀히 따져봅시다.
댓글의 자추글이 간접 홍보글이라면 자신의 취향에 맞는 글을 찾는 글은 질문글 아닙니까?
그럼 정말 엄밀히 규정 따지면 취향요청 글도 죄다 질문게시판으로 가야겠네요
자추는 어디까지나
‘상대의 취향에 맞추기 위한 권장’ 입니다. 그 이상의 의미는 없습니다. 홍보요? 자추하면 선작이 막 10,20 오르고 추천이 10,20 오르는 일이 단 한번이라도 있었습니까?
인터넷 연재는 독자와 1:1 소통이 가능합니다. 때문에 취향을 가려서까지 글을 찾는 독자와는 1:1 소통을 할 기회가 주어지는 셈입니다.
모든걸 다 떠나서
자추가 싫을 수도 있습니다. 개개인의 취향과 생각에 따라서요.
하지만 그것을 공공연히 한담에 올려서 자신의 취향을 은근히 남들과 동일시하려고 하고 동조를 요구하는 모습은 절대 옳다고 보이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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