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늘 올린 글 중에, 싸움을 하면서 초식명을 외치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 것을 일전에 둔저님께서 말씀하셨던, 싸우면서 초식명 외치기의 일환으로 생각하고 그렇게 쓴 것인데, 맘에 드시지 않는 독자분들도 계신 것 같습니다...
'권투선수가 상대에게 주먹을 날릴 때, 어퍼컷! 하고 주먹을 날립니까?' 라고 말씀하시니... 저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초식명 외치기를 쓰자니, 말 그대로 어이가 없는 경우도 있는 것 같고...
그렇다고 안 쓰자니... 초식을 만들어 놓고도 쓸모가 없어지는 경우도 있는 것 같고...
독자 여러분들께서는 어떻게 했으면 좋겠습니까???
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한 뒤, 다수의 의견을 따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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