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림사를 기대하고 있었다가, 풍운만장이 올라오길래 옛날에 잼나게 본 기억으로 인
해, 머 나름대로 괜찮군... 하면서 봤습니다. 그런데 왠걸, 내용을 다 잊어버린... 금단선
공 밖에 기억이 안 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책방엘(ㅡㅡ;;;) 가서 빌려서 , 아 잼있다~, 라고 하루만에 다 읽어버렸습니다.
역시 금강님은 추리무협 (맞나요?? ㅡㅡ;;)의 달인이시군...이라고도 했습니다.
조연이 그렇게까지 뛰어나다니... 상상도 못했습죠. 그리고 왕천기의 마지막 '천존의
뒤통수 갈기기' 도 미처 생각못했습죠. 아, 그런데 굳이 꼬장을 부리고 싶어서 ㅡㅡ;; 하
는 말입니다만... 끝에 가서 이야기가 너무 순식간에 끝나버린 거 같아요. 백부의 상을
지내다가 가버린 것도 그렇고, 왕청아도, 무소홍 ㅡㅡ; 도, 십이염비도 ㅡㅡ;;;
제가 꼬장을 너무 많이 부렸나요?? 저는 에필로그가 궁금할 뿐입니다 ㅡ.ㅡ;
헛, 왜 얘기가 풍운만장 쪽으로 쏠렸지...
그래서,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대체 소림사는 언제 올리는 겁니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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