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용이 없는 세상’
입니다.
문득 발견하고 가서 봤습니다.
중간에 좀 국문 교과서에 실린 고전 소설들 삘나는 문체 구간이 있기는 한데, 캐릭터 성격을 따라 가며 읽을만 합니다.
그리고 죽 따라가면, 수명이 다해 죽은 용이 그리워져 눈물 흘리는 소녀에 공감한 자신이 보입니다.
자극적이거나 빠른 전개이거나 하지는 않은데, 그래도 빠른 쌈박질 이야기에 지친 분들이 한번 볼만한 서정적인 글입니다.
공감하신다면 댓글 달아주실 어느분이 링크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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