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숙 표절사건은 속된 말로 빙산의 일각입니다.
이미 옛날부터 이 작가 표절하는 거 암암리에 알려져 있었고, 이 작가 외에도 표절이네 뭐네 구설수 오르다가 잠잠해진 작가들도 상당히 있죠...
문학계 ‘주류’를 차지하고 있는 양반들이 표절하고 그걸 또 서로 묵인해 주고... 왜냐? 좋은게 좋은 거니까~ 표절 공개적으로 이의 제기하는 사람은 그 바닥에서 완전히 매장해 버리고...
비단 표절 뿐만이 아니죠. 각종 ‘문제’들은 ‘좋은게 좋은거지’ 하면서 다 덮고 넘어갑니다. 그 바닥이 워낙 폐쇄적이다 보니.. 그리고 돈을 물어다 주니...
뭐 폐쇄적인 집단은 다 그렇긴 하죠.
문피아도 안 바뀔 겁니다. 문피아와 그 소속 집단 메이저 작가가 ‘주류’거든요~
백날천날 양 부풀리기 하고.. 과거처럼 ‘대놓고 완전히 다 베끼진’ 않아도 사실상 베낀거나 다름없이 글 써제끼고 그리고 그걸 항의해도 무시하고~
이에 대해 정식으로 문제제기하는 작가? 없을 겁니다. 이 동네도 폐쇄적인 곳이니. 밥줄 잘리긴 싫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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