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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도 모른 채 어딘지 모를 장소로 납치된 사람들.
그들의 공통점은 무공을 배웠다는 것과 모두 스물 살 아래의 젊은 남녀들이라는 점뿐.
당황하는 자, 경계하는 자, 분노하는 자, 범인을 찾는 자, 타개책을 고심하는 자.
그리고 이들 앞에 연이어 벌어지는 기괴한 사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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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첫 인사드립니다(_ _)
문피아에서 괴도(怪島)라는 글을 올리고 있는 주환입니다.
글의 내용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드리자면, 위에 소개글처럼 갑자기 영문도 모르고 납치된 무림인들이 난데없이 등장하는 괴물들에게 습격을 당한 뒤, 자신들을 납치한 흉수를 찾기 위해 나아가면서 계속해서 미스터리(?)한 일을 겪게 되는, 무협의 탈을 쓴 괴수물+ 서바이벌+미스터리+ 배틀로얄 소설입니다.
예전에 잠행무사라는 글을 재밌게 봤는데요. 제 글을 본 지인들 중에서 잠행무사와 비슷하단 의견을 받고 은근히 기분 좋았었죠...물론 잠행무사만큼의 필력은 지니지 못했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그와 비슷한 재미를 추구하려고 노력하는 글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항상 문피아 분들이 맨날 레이드물이라고 지겹다고 칭얼(^^?)대는 걸 봐왔기에 나름 자신 있게 소개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보시고 좋든 싫든 간략한 감평이라도 댓글로 남겨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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