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쓰는 푸념글입니다.
문피아에서 로만의 검공이라는 작품을 무척이나 재밌게 읽었습니다. 가끔 한담에 들려서 여러 작가 분들이 푸념하는 것을 보았지요.
그저 동질감을 느끼면서 고개를 끄덕이고 재밌게 읽으면 댓글 달려하다가 결국에는 재밌습니다 라고 말하거나 달지 않습니다.(댓글 하나로 5분 망설였다 지운 적이 수두룩합니다.)
사설이 길었습니다만 간혹가다 한담을 보면 논란을 조성하더군요.
그리고 운영진분들이 신고가 들어오면 토론으로 옮깁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감정이 격해진 나머지 폭설을 내뱉은 분들도 있더군요. 종래에는 이용자 제재가 가해졌고요. 그래서 안타까웠습니다.
논란을 조성한 건 특정 한 분인데 그 과정에서 상충되고 서로 좋지 않게 끝나더군요. (대부분이 그렇습니다. 애초에 논리가 어긋나니 그럴 수밖에 없다고 보고, 가치관의 차이도 있다고 생각합니다.)특히, 한담에 어울리지 않는 글인데도 불구하고 연속적으로 논란 조성글을 올리는 분들도 많았습니다.(제 논란의 기준은 여러가지 질문을 내뱉으면서 타인에게 떠넘기는 형식입니다.-일상얘기라서 공감하는 거라면 모를까 척 보기에도 자신의 잣대에서 평가한 것인데 그것을 굳이 감상평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한담에다 올리더군요.)
어쨌든 저는 그렇습니다. 일상얘기(ㅍㅋㄷㅈ님의)가 보고 싶어 한담 보고 있는 추세인데 자주 눈살 찌푸리게 되네요.
이상입니다. 혹여 불쾌하신 부분이 계시거나 한담에 어긋나는 내용이 있다고 생각하시거든 지적해주시길 바랍니다. 바로 고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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