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말이죠, 장르문학도 일종의 예술이라는 전제 하에 말씀 드리자면 하루에 한번이건 일주일에 한번이건 한달에 한번이건 큰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그 시스템의 룰엠ㄴ 저촉되지 않는다면요. 문제는 그렇게 헐렁한 연재주기를 가지고도 독자를 유지할 수 있는지는 또 다른 문제겠죠. 토가시를 욕하면서도 기다리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그 태도에 질려 그만두는 독자가 있는 것처럼요. 강제의 사항은 아니라고 봅니다.
연재주기 정해진 유료작이면 당연히 연재주기 지켜야 합니다. 지킬 자신 없으면 유료연재 시작시에 연재주기 비정기적이라고 하면 되는데 그런 작가분 거의 없죠. 독자들이 외면하니까요. 작품 잘나가게 하려고 연재주기 정하고 유료연재 시작했으면 완결까지 연재주기 성실하게 지키는게 당연한 의무라고 봅니다.
보통 유료가실때 공약들 하시잖아요? 안지켜서 문제지
진짜로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면 공지할수도 있는데
그것도 안하고 무기한연중 진짜 먹튀라는 말이 어울리죠
그 글을 읽을때 당연히 완결날꺼라 믿고 구매하는
독자의 마음을 이용하는 악덕 작가들이죠..
특히나 몸아프다고 뻥치고 연중 몇주씩 하는 작가님들
양심에 안찔리세요? 블로그 가면 활동하고 있으면서
몸이 아파서 글을 못쓴다니 원... 짜증나요 좀...
대부분 구독하시는분들도 저랑 비슷한 생각이신갓 같군요.. 글자체 재미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게 딱 낚시 바늘에 걸린 느낌이긴 하는데 거기에다가 지금 까지 결재 한게 아까워서 놓지를 못하네요..한달 비정규식으로 연재하는 작가 나 그걸 방치하는 업체나 정말 짜증납니다 차후에는 연재 주기등을 공지로 알리고 이를 지키지 않는 경우 대책이 시급한것 같은데.. 미국 같으면 소송 들어같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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