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을 글을 쓰면서 그 제목을 먼저 밝히지 않는 만행은
무슨 글일까 하는 ... 이 추천의 글을 읽는 분으로 하여금
궁금점을 자아내게 할수도 있겠지요.
반면에
뭐 이런 추천이 다 있어... 하면서 반감을 유발하여
선작이 떨어져 나가는 불행한 일도 될수가 있겠지요. ^^;
여기까지 천천히 읽어오신 분이시라면
이번 추천작을 충분히 즐기실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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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시작은 대부분의 소설에 그러하듯이
작은 마을에서 시작합니다.
작은 마을에서 시작하지만, 1인칭화자인 '나'는
결코 별볼일없는 주인공이 아니랍니다.
아주 확고한 신념을 가진, 건장한 사내지요
단지, 그 확고한 신념이
'왜 땀흘려 일해야하는가'라는
반사회적인 것에 기초하는 것이 문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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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읽어셨다면, 선작하신 분들은 '아 그 작품' 하실 것이고
아직 보시지 못한 분들은 약간의 궁금점을 가질 것입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계속 추천의 글을 이어가자면,
지루하겠지요 ? ^.^
풍류랑행님의 나비계곡입니다.
화자인 1인칭 주인공의 직업은 '양아치'입니다.
양아치가 직업분류의 한구석을 차지할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 양아치가 인간으로써 성장하는 것을 지켜보는 재미를 같이
느껴보시지요.
물론 성장일지, 더 망가질지는 지켜봐야 알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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