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졸려서....
졸리다 못해 공포에 질린 나날들을 보내면서...
그래도 더 늦게 나오는 사람도 있어라고 억지 위안을 하면서 지내고 있는데 계속 쪽지 옵니다.
언제 나오나?
기억도 안 난다.
쪽지도 잘 클릭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연담에 어쩌다 올라오는 글을 볼 때마다 가슴이 철렁, 클릭 해 볼 용기도 안 납니다.
그런데... 왜 썼나?
오늘 쪽지 하나를 받았습니다.
언제 나오냐? 라고 묻는 게 아니라.....
아무 말씀도 없이 그냥 기억이 잘 안나니까
책 나올 때... 1.2.3.4.5권 스토리를 써달라고만 적혀 있네요.
ㅠ.ㅠ
이런 저런 일들로 너무 시달려서 맥이 빠져 넋놓고 있던 부분이 없지 않았는데 오늘부터 다시 최대한 달려보겠습니다.
근일중 언제 책 나간다.
라고 소식 전해드리는 글을 올릴 수 있도록.
기다리는 분들께는 죄송하다는 말씀을 다시 한 번.
Comment '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