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도 한번 추천한 적이 있는 소설입니다.
몇가지 장점만 가볍게 간추려 보겠습니다.
1. 분량
한 화에 7천자 기본입니다. 8천자 갈때도 많습니다.
2. 세계관
상당히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구성입니다.
(무협이 아닌 판타지 입니다.)
소드마스터? 마법사? 안나옵니다.
대신 문장술이라는게 살짝 나옵니다.
앞으로 어떤 식으로 나올지는 작가님의 머릿속에만 존재하네요.
3. 주인공
주인공이 있는듯 한데,
이제 어떤 사람이 주인공인지 헷갈리고 있습니다-_-;
그만큼 주인공급의 인물들이 여러명 등장합니다.
하지만, 글이 분산된다는 느낌은 전혀 가질수가 없네요.
4. 필력
개인적으로 상당히 깔끔하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질질 끌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너무 한번에 끊지도 않습니다.
독자들이 가장 편하게 읽을 수 있는 호흡을 보유하신듯 합니다.
그리고 읽다보면 어느새 주인공이 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요새 가장 재미있는 소설중 하나입니다.
EXILE 님의 수호기담. 강력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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