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머리위에] 보신분들께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박건 작가의 ’당신의 머리위에‘를 추천한다는 댓글을 보고 오늘부터 보기 시작했습니다. 

무료부분 끝내고 유료 10편정도 결제해서 봤는데 도저히 재미를 못느끼겠어서 글을 올립니다. 

보면서 느낀건 [대사와 설정이 너무 유치하다.]  [양이 너무 적다].  [읽는내내 오징어가 된 기분을 느끼게 할 정도로 오글거린다]. 정도가 되겠습니다.

글을 까기 위함이 아니라 정말로 제가 보지 못한 뭔가가 있는건가 궁금해서 그럽니다. 마치 잘쓴 귀여니 소설같은 느낌을 받았는데, 중반부터는 재밌나요?

보신분들은 어떤점이 재밌다고 느끼셨나요? 

[시스나에]

저도 양빼고 다른 두가지 이유로 읽질 못하겠더군요.

[지드]

좀 오글거리긴 하지만 세계관의 도약이라고 할까요.. 확장성이 재미있었습니다.

[아세니스]

박건 작가 글은 취향 많이타요.
저는 좋아하는 쪽이지만

[벌레싫어]

박건작가는 올마스터 부터 다 읽은사람은 계속 읽고 아니면 취향많이타죠 ㅋㅋㅋㅋ 뭣보다 작가가 설정덕후라서 독자들끼리 싸우는 재미가 있음

[벌레싫어]

작가 글이 전부다 세계관이 이어져 있어서 ㅎㅎ 사신도, 올마스터, 디오, 캔슬러, 당머위 등

[에멜무지]

사신도와 올마스터 디오 세계관 연결되어있나요?
사신도 10년도 더 전에 나온 그거...? 고딩이 남자랑 여자 이계로 떨어졌는데 여자찾아 떠나는.. 그거...??? 맞나 모르겠네요.
올마스터와 디오 읽다가 뭐랄까 저랑 안맞는거 같아서 포기했고.
당머위는 재밌게 읽었는데

[[탈퇴계정]]

캔슬러도 연계됨?

[오늘도요]

됩니다 ㅎㅎ

[포필]

문장사도 ㅋㅋ

[에멜무지]

당머위는 그냥.. 내가 짱이다!! 하는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손가락 조심히 감싸고 끝까지 읽어보세요.
전 1부보다. 앞으로 연재할 2부가 더 기대됩니다..

[귀염우진]

우르강 이새끼는 관종 새끼인지 자기 입맛에 안 맞으면 까고 보는 새끼인거 같네요 전에성역의 쿵푸 개극찬하면서 다른글 까내리더만
시발 니가 맘에 안들면 쳐보지말던가 하지 꼭 남의 의견을 물으면서 까는 글을 왜 쓰는지 정신세계를 이해할수가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