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라니... 정말 쑥쓰럽네요 ^^;
태양을 새기다...라는 글을 정연란에 올리고 있습니다
이미 졸업해버린 초급학교를 형에 의해 강제로 다시 들어가게 됐지만
일부러 말썽을 부려 학교를 도망나오고
최고마법사인 형님의 얼굴에 한 방 날리는 것을 목표로
절찬리에 동료들을 모으는 철없는 마법사 케이가 주인공입니다 ^^
하지만 무작정 형님한테 주먹쥐고 달려들지는 못하겠고
나름대로 머릴 굴려 자신이 처한 상황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자신의 욕심때문에 만나게되는 친구들과
우연같은 필연의 연개성을 알아가게 되죠
또 다른 주인공으로 프리스트를 싫어하는 고집불통 프리스트 랜 카이안과
이런저런 갈등을 겪으며 길을 떠나게 됩니다.
그리고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가출한 욕쟁이 초보마법사 륜 클라인
케이 일행을 이용해 먹으려고 했던 상급 마법사이며 키퍼인 지이 맥시
가출한 륜을 잡으러 나타난 나인 나크...
이들이 지나는 길에 겪게 되는 사건과 그들의 일상...
그리고 개성있는 인물들도 여럿 나오는데요
중요한건 제 글은 인물중심의 이야기와 사건들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엄청난 스피드로 진행되는 글이 아니라서요
처음 인물들이 모이기 시작할땐 조금은 느리다 싶을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천천히 느긋한 마음으로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기존의 클래스가 아닌 다른 설정을 가지고 진행되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클래스를 사용하는 마법사들과 비교하며 마구잡이로 비판해 주시는건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진심어린 충고라면 당연 얼마든지 감사히 받아들여야죠)
약간은 만화적인 느낌이 있을수도 있습니다만...
회가 넘어가고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인물들간의 갈등과 인연이 얽혀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편하고 약간은 가볍게 조금의 상상력만 더해 읽어보러 와주세요 ^^
문피아 규정을 잘몰라 글을 여기저기 잘못 올리고 그래서 마구 헤매고 다녔답니다T^T
(저 바보같아요 T^T)
자, 그럼 이 녀석이 어떻게 무슨 배짱으로 형님에게 맞짱을 뜨러 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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