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환타지의 침체기. 비단 어제 오늘의 일만은 아닙니다.매일 같은 플롯, 식상한 소재, 차원을 넘나드는 이야기...그런 이야기가 질리셨다면 과감히 제 글인 Mental Looker를찾아주시길.
대륙의 패권을 쥐고 있는 도칸트 제국. 지금부터 천 년 전, 초대 황제인 프리드리히는 마음을 들여다보는 자들인 멘탈 루커들을 이끌고 연전연승하여 제국의 시대를 연다.
그러던 어느 날, 대제와 함께 드래곤의 성지 노쓰 혼으로 들어간 멘탈 루커들은 그 뒤로 대륙에서 사라진다.
그러부터 천 년 뒤. 달에 검은 보석이 박힐 때, 세상은 큰 혼란에 빠질 것이며 멘탈 루커들이 돌아올 것이라는 예언이 돌게 되는데.
주인공 하랑 로마네스는 인류와 멘탈 루커 사이에 얽히고 얽힌 천 년간의 번뇌와 갈등을 해결하고, 인간의 희망을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나게 된다. 그리고 그는 생각보다 자신이 해야 할 일의 규모가 엄청나게 크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지난 해 한 해 동안 설정을 짜고, 준비를 한 글입니다. 모두들 일인칭 시점의 정통환타지의 향수를 다시 한 번 느껴보고 싶지는 않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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