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는 Korean Checker's Queen&Goddess
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이렇게 써놓으면 안 볼 거같아서 한글로 풀어씁니다.
주인공의 이름은 강지연입니다.
바둑기사가 꿈인 21세 여인이지요.
그러나 부모님의 완강한 반대로 멀리 도망나가버립니다.
뭐, 집엔 돌아가지도 않고말이죠.
그러다가 어떤 한 남자의 눈에 띄어서 오픈토너먼트에 참가하게됬는데, 그마저도 본선 첫 경기에서 탈락해버립니다.
자신의 나약함을 알게 되었고 나이든 이창호9단의 문하로 들어가게됩니다.
그리고 프로가 되고 기풍에대해서는 지하류라는 호칭까지 얻어버리죠.
인물소개를 하도록하죠.
강지연: 소설의 주인공으로서 꿈을 쫒는 자 라는 설정입니다.
나이는 21세, 직업은 곧 프로기사가 될 노숙자.
이창호: 나이가 들면서 성적이 많이 부진해졌고, 70세 고령의 나이로 바둑계를 은퇴한 은퇴기사. 과거 바둑계를 평정했던 세계 최강의 기사였죠."내가 선택한 길이야, 은퇴한이상 돌아가지않아."
오픈토너먼트 예선에서 강지연의 질문에 대한 명대사임.
린 하이펑: 세계 랭킹1위의 기사입니다. 강지연이 5단이 되어 린 하이펑과 특별대국을 뒀습니다.
강지연의 조언자가 되어주죠.
"기사는 기보로 그 시대에 기록되어 내려간다. 후대의 평가는 기보로서 평가되지, 어느 한 경기라도 엉터리 기보는 만들지 않아. 최선을 다한다. 그건 내가 죽더라도 마찬가지야.
꿈일지도 모르지, 내가 추구하는 꿈은 최고의 기보다."
대국 전날 하이펑에게 경기에 참여하지 말라는 협박장이 도착합니다.
지연이 대국하며 그일에 대해 물으며 어떤 꿈이 남았기에 목숨을 무릎쓰고 이렇게까지했냐고 물었을때 날려주는 대사입니다.
야스자카 아유미: 한국에서 기사가된 일본인 여류기사입니다. 강지연이 여류국수전 첫경기에서 부전승해버립니다.
아유미가 나타나지 않았기때문이죠.
"너도 봐와서 알거야. 남자기사들의 깔보는 듯한 눈빛을.. 여류는 여류 자체로서만 의미있는게 아니란걸 너도 잘 알테지, 국수전이나 명인전엔 참가하겠지만, 여류국수전엔 절대로 참가하지 않아. 그런게 있으니까 남자들이 우릴 내려다보는거야."
강지연이 그일로 아유미를 찾았을때 아유미가 강지연에게 해줬던 말입니다.
결국 여류국수는 강지연이 꿰차게되죠.
혼다 스오: 일본의 최연소 기사 장래가 촉망되는 기사죠.
스승인 야마시타 게이고9단이 강지연여류초단에게 지고 많은 사람들에게 여류한테 지냐, 초단한테지냐고 욕만 얻어먹다가 목을메고 자살해버립니다.
강지연에게 복수하려고 눈에 불을켜죠.
강지연의 포석이 삼삼이란것을 감안하여 낮은수의 치명적인 약점, 즉, 우주류만을 파해칩니다.
강지연 최대의 라이벌이죠.
우주류의 포석을 주로 사용합니다.
이상입니다.
스토리는 짜여있는 상태고 글은 이창호의 문하가 되는부분까지 6편을 써놓은 상태입니다.
글자수로 따지면 총 180000자쯤 될까요?
연재글은 올릴 시간적 여유가 별로 없어서..
한편한편 늦을 예정입니다.
뭐, 그래도 꾸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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