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때밀이 엠퍼러(Emperor) >
10월 초에 시작한 제 글이 어느새 정규 연재 난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그동안의 중요 줄거리와 다음에 전개될 내용을 간략히 적어 봅니다.
플라메우스의 절대자. ‘불멸의 검’을 완성한 플라메는 볼가노스 대협곡에서 정체불명의 습격을 받게 된다. 그와 함께 플라메우스에서는 지옥의 영혼수가 등장해서 폴리아스 대광장에서 축제를 즐기는 수많은 사람의 영혼을 무차별적으로 흡수하는데.
때마침, 놀러 간 강민성과 소냐‘s 바스(Bath)의 식구들도 함께 얽히게 된다. 강민성도 시시각각 암흑의 기운에 먹힐 찰나 소냐의 도움과 그동안의 수련 속에서 잠들어 있던 자신의 잠재력이 죽음의 문턱에서 각성하는데.
아드리안 북대륙의 최강국이며 상업과 관광으로 번성하는 플라메우스왕국에 시시각각 정체불명의 그림자가 플라메를 덮쳐오기 시작한다.
남부의 폭압적인 샤르튼 제국과 관용과 자유의 나라 플라메우스 왕국 그리고 서북부의 신비한 능력자와 부족 및 여러 가문의 암투 속에서 음모와 배신, 분열과 멸망이 아드리안 대륙을 휩쓸게 되는데. 그 속에서 피어나는 진정한 인간들의 참회와 자유의 소중함. 사랑과 의리, 가여운 영혼들의 이야기가 아드리안 대륙의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강민성을 중심으로 대서사시를 열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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