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도, 계획도 없이 그냥 손이 가는대로 쓰고있는 본격 SF+로멘스+판타지+퓨전+타임리프+능력+패러디+개그+병맛+막장물!! 제가 다시 읽어봐도 꽤나 오글거리지만 킬링타임용으로 나쁘지는 않을 거예요. 라고 생각해봅니다..
라노벨은 오글거리는 맛으로 보는 게 아니겠습니까!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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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2년.
외계의 종족과의 접촉이 일어난지 여언 20년.
그 20년은 우주 시대를 맞은 인간이 능력이라는 힘을 가지게 된 시간과도 같았다.
강대국들은 능력자들의 도시를 만들기 시작했고, 그 강대국에 속해있던 한국 또한 특수능력작전정보사령부, 이하 특작사라는 거대 기관에 의해 신계新界라는 능력자들의 도시가 세워졌다.
능력을 둘러싸고 이런 저런 문제가 발생하는 과도기인 현재.
과거로부터 온, 시간을 넘어서 찾아온 한 사람이 모든 것을 하나 둘씩 바꿔나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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