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제가 읽은 무협과 판타지만 수를 헤아리기 힘듭니다.
물론 문피아 고수님들과 경합하기 힘들지만..
그래도 제가 다니는 책대여점엔.. 아직도 장르소설만 일만권이 넘어가는 제 기록에는 전설급에 다달아갑니다.
중학교 1학년때 바람의마도사부터 시작해서..
드래곤라자.. 데로드앤데블랑.. 가즈나이트..
와룡강님의 소설도 xx권.. ㅠ_ㅠ
이제 공익 끝날무렵인 24살..
오래도 되었네요..
그동안 드림워커... 조아라... 넘어가서 고무림..
이젠 문피아로 개명되었지만, 아직도 의문이 남아있습니다.
왜 냉혈마녀와 점소이작삼에 선호작 등록이 적을까요?
제가 문피아에 회원가입한지 어언 일년반(고무림시절 아이디 지우고 새로 가입한 시점이 있지만..)
점소이 작삼.. 정말 비운의 소설입니다.
출판을 앞둔 작가님들에겐 정말 기억해야할 케이스죠..
(월영신님의 화산신마 또한..)
그렇지만.. 문피아 회원님에겐 정말 추천하고픈 소설중에 하나입니다. 제.. 거의 10년에 다달아가는 장르문학의 팬으로써..
여러분들의 선호작 기준은 어디입니까?
한담의 올라오는 수많은 추천?
골든베스트? 선호작 베스트? 일일 베스트?
한번쯤은 필력과.. 자신의 대한 자부심이 있는 작가님의..
글을 읽보심이 어떠신가합니다.
간만에 과하게 술먹고 흐트러진 기분에 한글 남겨봅니다.
제 선호작 일순위 냉혈마녀의 묘한님의 대한 안타까움을 그리며..
(물론 묘한님의 선호작등록수와 조회수는.. 일반 자연란 작가님들의 수준은 벗어나신것을 알고 있습니다만..
묘한님의 생각하시는... 자신의 글에 대한 대중성의 반란..
냉혈마녀에 들어와서 여자주인공이 되었다는 그런 이유로 그만보신다는 그런 이야기는 조금..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이 수작이 그대로 묻히게 된다면.. 전 나름 수준이 있다고 생각해서 들어온 고무림이.. 싫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요즘에 답글 다시는 분들.. 제대로 읽지도 않고..
일단 자신의 기준에 어긋난다 싶으면, 그냥 답글 다시는분들도 많은데.. 그런건 말았으면 싶습니다.
저 일반 한담에 답글수 필요 없고, 그냥 제 가치관을 설명해드릴 뿐입니다.
저도 처음엔.. 골븐베스트와 선호작베스트가 최고인줄 알았지만..
슬슬.. 속된말로 대xx에 머만 차갈수록 생각하는것만 느는것 같습니다.
점소이작삼과 냉혈마녀..
지금 골든베스트 5위권안에 들어갈 충분한 재미가 있습니다.
제가 술먹고 올린글에 묘한님의 대한 누가 아니길 바라면서..
허접한 독자 카리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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