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류라 입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지면을 빌려 이렇게 인사를 드리는 것 같습니다.
세인트 헬을 연재하다, 접고, 유다를 연재하다 몇몇 독자분들께서 종교관에 대해서 장대한 설교를 해 주셔서 그 말에 공감을 하고 또 접었습니다.
지금은.. 먹고 살기 위해서 노력 중에 있습니다.
글쟁이 이전에 먹고 살아야 하는 사람이니 이는 어쩔 수가 없나 봅니다.
세상에는 많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있고, 그러한 생각들이 삶을 살아가는데 지탱해주는 역할을 하지요.
사실 요즘은 겨울이나 일거리도 그리 많지 않습니다.
사류라라는 이름을 걸고 글을 쓰려고 하지만 그게 잘 안 됩니다. 벌려 놓은 일들도 있고 해서 말입니다.
마음 편하게 글을 쓸 수 있는 여건이 되면( 몇 달 돈 걱정 안하고 벌어 놓은 뒤에) 다시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흑룡의 기운이 문피아에 다녀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가득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 기운으로 모두 로또를 사셔서 올해가 가기 전에 모두가 한 번씩 1등에 당첨이 되는 행운을 얻는 그런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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