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보상이 따르는 것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순위가 떨어질까봐 자는 시간을 줄이고!
컴퓨터가 있으면 컴퓨터 앞에서,
컴퓨터가 없으면 노트에 펜을 들고!
어떻게든 기를 쓰는 이유는
저기서 버텨 내고야 만다는 오기와
그 결과로 채워질 흐뭇한 연재글 목록.
내 오늘은 때려친다!
해놓고도,
12시 5분전, 눈이 파업 직전 상태에서
난 또 분량과 순위를 가늠하며 이러고있다.
"우어엉 컴퓨터 돌려줘 글쓸거야ㅠㅠ"
"이제부터 내시간임... "ㅡMr. 아우
"엄마 나 쫓겨났어"ㅡ형제 많은 집의 비애랄까
결국 어머니의 스마트폰을 이용.
...죄송합니다. 너무 졸려서 약간 맛이 갔어요.
그럼 이만, zzz
Commen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