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뭔 관심종자 같은 소리냐 하시는 분들 많으시겠죠....
소설 얘기입니다.
원래는 그렇게 어둡게 갈 생각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써놓고 보니 앞으로 이야기를 밝게 진행하면 전혀 자연스럽지가 않더군요..... 개인적으로 자연스러움이 판타지/SF 소설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두운 전개로 가기로 방향을 바꾸었습니다.
그리고 다수가 목숨을 잃어야 스토리가 그 쪽으로 갈 수 있다는 답을 얻었습니다.
아아..... 주인공을 컨트롤하기 상당히 힘드네요 ^^
여담으루......
전 나쁜 사람이 아닙니다. 수백명을 죽인건 작품 내의 적군들입니다. 그리고 그걸 지시한건 작품내 적군의 우두머리 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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