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선 죄송합니다. 꾸벅.
제 게으름에도 문제가 있다 생각하고, 제 자신에게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우선, 절 한대씩만 때리시... 아아악!
뭐..
공지에 올린데로 두 달안에 돌아온다는 얘길 하고선,
다시 또 한달 조금 넘자 기웃거리는것이 신기해서 많이들 글을 안쓴다고 구박하시는데.
죄송합니다!
다 인간이 부족해서 그렇습니다.
이것저것... 일도 많고 잡다한 이유가 생겨버려서요.
여하튼, 오늘 하기아우님의 글을 보고 섬뜩하여 또 다른 변명을 늘어놓습니다.
11월 10일.
정확히 두달 째에 다시 연재를 재개하겠습니다.
3일날 즈음, 이사가 마감됩니다. 그러고나면 조금 여유가 생길것도 같구요.
재미없는 글, 보아주셔서 내심 감동하고있습니다.
더구나 이렇게나 불성실 연재에도 불구,
보아주시고 아껴주시는 분들에겐 더욱...
건강하시고, 좋은 하루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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