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의 글을 올리는 것에 다른 분들의 눈치를 봐야하나요?
물론 밑의 사마쌍협 비평글에 달린 댓글을 읽고 이런 글을 올리는 것입니다. 비평글을 올리신 분은 나름대로 글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적으셨습니다. 어떻게 보면 비평보다는 감상글 같은데 이정도의 글도 사마쌍협의 완벽성을 헤치는 글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많은 분들이 보시는 연재한담이고 그 많은 분들의 대다수가 사마쌍협을 좋아하신다고 해서 이 정도의 비평(혹은 감상)도 안된다는 말입니까? 어떤 글을 비판할때는 완결이 안됐으니 연재분(혹은 출판분)만 읽고는 비판을 하지말라고 하고 이제는 11권까지 나온 소설이니 다 읽고 비평을 하던지 하라는 것입니까?
이런식이라면 귀여니 팬카페와 무슨 다름이 있습니까? 분명 공지에 '독자들은 연재작가와 관련된 문의나 감상등, 여러 가지를 올릴 수 있습니다.'을 올릴 수 있다고 나와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작품에 대한 혹평이나 비평을 단순히 그 작품에 대한 태클로만 받아들이는 편협한 태도는 고무림에 없었으면 합니다.
조금 흥분해서 쓴 글이어서 과격한 표현이 있기도 하지만 제 솔직한 심정을 지금 쓰는게 낳은것 같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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