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즐겨 읽던 글들이 대부분 연중 들어가서
자연란과 퓨전란을 들락거리다가 볼만한 소설들이
있어서 추천해 봅니다.
무협과 거리가 있을 수 있어서 고무림과 안 맞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르지만, 나름대로 이쪽의 설정들에
대한 감만 잡으시면 기존무협에서 얻던 재미를 충분히
얻으시리라 봅니다.
일단 퓨전란을 들락거리게 만든 21세기 무인은
책으로 보셔야 할 거 같구...
므깃도는 추천이 넘 많아서 그냥 제목만 언급하고 지나갑니다.
대탈환이라는 소설은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고
이야기를 끌고 가는 방식이 자연스럽네요.
1편부터 계속 독자를 흥미 유발 시켜서 계속 무난하게
끌고 갑니다. 제가 보기엔 수작이구요.
뱀파이어로드는 얼마전에 상영된 언더월드와 비슷한
세계관인데요. 늑대인간, 뱀파이어, 그외 초능력자(?)
등등.. 이런 종류의 판타지를 지칭하는 게 있었는데...
작가분의 묘사력이나 서술하시는 능력이 뛰어나신 거 같구요.
사이는 약간 진부한 소재라는 느낌이 초반에 들었지만
이야기 전개가 자연스럽게 독자를 몰입하게 하는 힘이
있더군요. 분량이 상당히 많음에도 쉬지않고 끝까지
읽게 만드는 소설입니다.
그외 몇몇 괜찬은 소설들이 있었는데 이상하게 저한테는
맞지 않아서 읽다가 중도 포기한터라 추천은 생략했습니다
작가님들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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