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편만 올릴 것 같더니...
11시 30분을 기점으로 둘다 한 편씩 더 올리다니....
내가 작업실에 가지 않는 동안 모의를 한 것이 분명해...
이젠 둘 다 전쟁이야!!!!!!!!!!!!!!!!!!!!!!!!!!!!!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두편만 올릴 것 같더니...
11시 30분을 기점으로 둘다 한 편씩 더 올리다니....
내가 작업실에 가지 않는 동안 모의를 한 것이 분명해...
이젠 둘 다 전쟁이야!!!!!!!!!!!!!!!!!!!!!!!!!!!!!
훗 친구, 왜 이렇게 열을 올리고 그러나.
자자, 진정하고 내말을 좀 들어보게.
나는 분명 딱 스무 페이지만 채우고 평상시의 일과대로 고스톱을 치려고 했다네. 하지만 이건 왠걸? 도무지 손이 멈추질 않는 것이야.
난감했지. 상당히 고민을 많이 했다네. 우정 앞에서 잠시 갈등하던 나였으나 불현듯 이런 생각이 들더군. 지난번 자네 집에 놀러갔을 때 뭐라 했었나? 분명 스타 하자고 불러놓고 버쳘 씨디를 못찾겠다고 하는 바람에 그냥 손가락만 빨다 돌아왔던 아픈 기억이 뇌리를 스치는 순간, 나는 그야말로 타오르고 말았다네.
친구... 어쩔 수 없었네. 따지고 보자면 이는 자네의 소홀했던 우정 탓이 아닌가?
아참 그리고... 우리끼리 했던 내기 잊지 말게나.
미리 꼴등 자릴 선수친 자네에게 진심으로 위로를 건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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