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지 전문>
죄송하고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
뜻하지 않은 외부공격으로 여러 가지 문제가 속출했었습니다.
몇 번의 실패를 거듭하면서 서버이전과 DB업그레이드를 하였고,
어제의 작업으로 비로소 일차 완료가 되었습니다.
그 작업을 하기 전까지 새로운 시스템에 맞도록 외부 전문가들까지 동원하여
수십 번 테스트를 거듭했음에도, 현재의 결제 에러와 몇가지 문제가 생겼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정말 작가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를 드립니다.
결제 오류.
현재 큰 오류는 수정되었고, 특정 게시물 몇 건에만 오류가 발생하고 있어 최우선적으로 해결을 하기 위해 작업중입니다.
(결제문제는 1:1 문의로 연락주시면 최선을 다해 빨리 처리해드리고 있습니다.)
2. 뷰어 문제
서재에서 볼 때 문제가 발생하고, 선호작을 눌렀을 때에도 발생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홈에서 선호작을 누르거나 검색을 통해 작품을 선택하면 문제없이 볼 수가 있습니다. 이 부분 또한 최선을 다해 빨리 처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 두 가지만 처리가 되면, 당장 큰 불은 끈 셈이 될 것 같습니다.
그동안 정말 힘들게 했던 속도문제는 이번 이전으로 해결이 된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최선을 다해 에러들을 빨리 잡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문제만 해결하면 더 이상은 환경이 바뀌지 않을 것이기에 차후 이런 오류는 쉽게 생기지 않을 것으로 보셔도 될 듯 합니다.
그동안, 힘든 시간을 보내게 하여 정말 죄송합니다.
이것으로 위로가 되지는 않겠지만 지난번 알려드린 작가보상안의 기간을 6월1일에서 24일까지에서 7월15일까지로 확대 적용하여 이번 사태가 마무리 되는 대로 일괄 지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독자 보상 또한 같은 기간으로 늘어납니다.
더 이상 오류를 볼 수 없는, 쾌적한 문피아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죄송했습니다.
그리고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끝>
저기요, 연참대전에 대한 언급은 없네요. 공지글도 딱 보니까 ‘원래 룰대로면 안되는건데 이번만큼은 봐줄게. 1:1 문의 하셈.’ 이 뉘앙스를 풍기더니 쪽지 사과에는 연참대전 관련해서 어떠한 대응책도 나와 있지 않고 (가령 7월 15일자 연재 여부에 따른 글자수 차이) 그거에 대해서 사과도 안나와 있네요. 연참대전은 지금 당장 큰 불은 아닌가보죠. 저 같은 경우는 연참대전 하면서 독자분들께 잘하겠다고 약속까지 했는데 창피하기 그지 없네요. 그냥 서버 그딴거 아무것도 하지 마세요. 무슨 업데이트를 그렇게 하는 지 모르겠지만. 그게 도와주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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