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후에.. 아니 직장에서 짤린 후에 넘쳐나는 시간을 주체못해
읽을거리를 찾아 헤매던 저에게
많은 분들이 좋은 작품을 추천을 해주셔서
어제 오늘 많이 읽었답니다.
아직도 추천해주신 작품이 많이 남아 있어서
행복하게 생각합니다.^^
읽는 중간에 제 취향
(임진광 - 흑묘
사자비 - 천부구문진해
연쌍비 - 노도만천
자건 - Etude
윤효월 - 장춘곡
우각 - 십전제
조성빈 - 철혈군주 등)과
잘 맞고 넘 보석같은 글인데
아직 많이 안 알려진게 있는것 같아서
기쁜마음으로 추천하고 다시 다른 작품들 읽으러 갑니다.
단무기님의 <나부파> 와 카레왕님의 <바바리안>입니다.
제게 추천해주셨던 치커리다님에게 감사를 드리며
개인적으로 치커리다님에게 보냈던 쪽지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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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재밌는 읽을거리를 찾아헤매는 중에
치커리다님께서 추천해주신
나부파와 바바리안을 읽었는데요
넘 좋았습니다.
나부파는 읽는 내내 눈물을 흘리며 읽었고
바바리안은 처음에 왜 이케 과격파인지
이유없는 설정에 그만 읽을까 하면서 읽다보니
군터가 과격할 수 밖에 없었던 행동에
공감이 가며 또 눈물이 엄습 ㅠㅠ
언제 연재분이 올라올까 기약이 없어보여 걱정이 됩니다만
좋은 글 추천해주셔서 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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